내일부터 사흘간 엑스코서 진행
지역 하우스 브랜드 대거 참여
지역 하우스 브랜드 대거 참여
국내 안경산업 분야의 유일한 수출 및 내수 전문전시회인 ‘제17회 대구국제안경전(디옵스·DIOPS2018)’이 18일 개막해 2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 주최,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사드 사태’로 지난해 대거 불참한 중국 업체 및 바이어를 비롯 일본·이탈리아·프랑스 등 안경산업 선진국은 물론 대만·필리핀 등 동남아, 아프리카, 유럽, 남미지역 바이어 참가가 크게 늘면서 사전등록 해외바이어가 1천명을 넘어서는 등 역대 최대 규모가 예상된다.
특히 지역 안경산업과 업체들의 해외판로 확대 및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자체 브랜드 보유 및 경쟁력이 높은 지역 하우스 브랜드 참여가 대폭 늘었다.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컬링 여자단체전 은메달과 함께 ‘안경선배’가 돌풍을 일으키며 세계적 관심을 받은 팬텀옵티컬의 ‘PLUME’를 비롯 △유럽에서도 명품으로 인정받는 월드트렌드의 ‘Frank Custum’ ‘Ironic Iconic’ 브랜드 △내수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투페이스옵티칼의 ‘CARVEN’ △얼반아이웨어의 ‘9Accord’ △토모르의 ‘Linta’ 등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지역 안경산업을 세계에 널리 알리며 참가업체와 바이어 모두에게 좋은 성과를 올리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옵스2018 상세내용은 홈페이지(www.diop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대구시 주최,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사드 사태’로 지난해 대거 불참한 중국 업체 및 바이어를 비롯 일본·이탈리아·프랑스 등 안경산업 선진국은 물론 대만·필리핀 등 동남아, 아프리카, 유럽, 남미지역 바이어 참가가 크게 늘면서 사전등록 해외바이어가 1천명을 넘어서는 등 역대 최대 규모가 예상된다.
특히 지역 안경산업과 업체들의 해외판로 확대 및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자체 브랜드 보유 및 경쟁력이 높은 지역 하우스 브랜드 참여가 대폭 늘었다.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컬링 여자단체전 은메달과 함께 ‘안경선배’가 돌풍을 일으키며 세계적 관심을 받은 팬텀옵티컬의 ‘PLUME’를 비롯 △유럽에서도 명품으로 인정받는 월드트렌드의 ‘Frank Custum’ ‘Ironic Iconic’ 브랜드 △내수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투페이스옵티칼의 ‘CARVEN’ △얼반아이웨어의 ‘9Accord’ △토모르의 ‘Linta’ 등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지역 안경산업을 세계에 널리 알리며 참가업체와 바이어 모두에게 좋은 성과를 올리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옵스2018 상세내용은 홈페이지(www.diop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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