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바이어들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영주시 관내 인삼 관련 업체를 방문했다.(사진)

이번 수출상담은 베트남 영주시 홍보대사 김건호씨의 섭외로 이루어 졌으며, 인삼제품(홍삼류 등) 수입에 관심이 있는 베트남 바이어 5명이 영주시를 찾았다.

베트남 바이어들은 23일 영주시 부시장실에서 간담회를 시작으로 26일까지 인삼관련 업체를 직접 방문해 시설견학 및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베트남 인삼류 수출액은 2016년 8만6천 달러에서 2017년 38만2천 달러로 크게 증가했으며, 이번 베트남 바이어들의 상담이 인삼류 수출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