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에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
경산에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
  • 남승현
  • 승인 2018.04.24 17:4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91억 투입…2020년 완공
경북 경산에 화장품 제조업체 특화단지가 들어선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경산 화장품 특화단지 개발계획을 승인받았으며 사업시행자로 경북도개발공사가 지정됐다.

이에따라 경북도개발공사는 다음 달 초 경북도에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한 뒤 보상계획 공고, 감정평가 등 보상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실시계획 승인이 나면 오는 8월 공사에 들어가 2020년 완공할 계획이다.

특화단지는 경산시 여천동 대구연구개발특구 지식서비스연구개발 지구 14만9천㎡에 들어선다. 사업비는 291억원이다.

화장품 관련 기업 20곳을 유치하고 기업의 시제품 생산에서 마케팅까지 지원하는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도 건립한다.

경북도와 경산시는 경산을 아시아 화장품 융복합산업 중심으로 육성해 2025년까지 생산액 5조원, 일자리 3천500개 창출, 수출 1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