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공공기관 “대구사랑운동 참여”
혁신도시 공공기관 “대구사랑운동 참여”
  • 김종현
  • 승인 2018.05.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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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11개 기관에 적극 홍보
자체사업 발굴 협력키로
대구시는 혁신도시 이전 1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대구사랑운동을 홍보하고 대구사랑운동 회원단체 가입, 대구자랑(대구바로알기) 자체사업 발굴 등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20년을 이어온 대구사랑운동의 확산과 제2의 도약을 위해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감정원 등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대구사랑운동의 추진 배경과 취지, 그동안의 활동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대구사랑운동 회원단체 가입 및 6대 실천과제 추진, 대구바로알기 운동 참여 및 후원을 당부했다.

6대 실천과제는 역사와 전통 지키기, 문화와 예술 사랑하기, 녹색도시 가꾸기, 지역경제 살리기, 지역사회 일꾼(인재)키우기, 건강한 사회 만들기 등이다.

이에 공공기관들은 향후, 대구시와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대구사랑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대구사랑과 관련한 자체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1996년 10월,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 시민운동으로 시작된 대구사랑운동은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 문화예술, 자연환경, 대구의 정신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가지고 대구를 발전시켜 나아가기 위해 현재 139개 회원단체와 시· 구·군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대구사랑운동의 대표사업인 담장 허물기 사업은 2017년까지 936개소, 32.1㎞의 담장을 허물어 이웃을 열린 공간으로 변모, 공동체 의식 회복에 기여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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