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덕률 대구시교육감후보
홍덕률 대구시교육감후보가 문화예술·체육계, 법률·사회·행정계, 교육계, 의료계 등 지역의 각 분야 60~80대 원로 69명으로 구성된 ‘6080 인성교육자문단 출범식’을 가졌다.
홍 후보는 27일 “한 명의 노인이 사라지면 도서관 하나가 사라진다는 말이 있듯 지혜의 샘인 어르신 세대의 경험과 가르침을 청소년에게 전하기 위한 ‘세대 잇기’ 프로그램 등을 공약했는데 자문단이 이 같은 인성교육들을 뒷받침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인성교육과 관련해 홍 후보는 △예·효·책임·존중 등과 같은 도덕적 덕목과 가치들에 대한 교육 강화 △의식주와 관련된 전통문화예술 기능보유자 체험학교 설치 △은퇴 교육자 초빙 교실 운영 △교육 원로와 함께 하는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 운영 △학생 이해와 지도를 위한 교사 및 학부모 대상으로 한 대화 훈련 프로그램 강화 등을 약속했다.
한편 ‘6080 인성교육자문단’에는 도광의 전 대구문협 회장, 추연창 대구경북동학연구회 대표, 전재일 전 대구대학교 대학원장 등이 포함돼 있다.
남승현기자
홍 후보는 27일 “한 명의 노인이 사라지면 도서관 하나가 사라진다는 말이 있듯 지혜의 샘인 어르신 세대의 경험과 가르침을 청소년에게 전하기 위한 ‘세대 잇기’ 프로그램 등을 공약했는데 자문단이 이 같은 인성교육들을 뒷받침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인성교육과 관련해 홍 후보는 △예·효·책임·존중 등과 같은 도덕적 덕목과 가치들에 대한 교육 강화 △의식주와 관련된 전통문화예술 기능보유자 체험학교 설치 △은퇴 교육자 초빙 교실 운영 △교육 원로와 함께 하는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 운영 △학생 이해와 지도를 위한 교사 및 학부모 대상으로 한 대화 훈련 프로그램 강화 등을 약속했다.
한편 ‘6080 인성교육자문단’에는 도광의 전 대구문협 회장, 추연창 대구경북동학연구회 대표, 전재일 전 대구대학교 대학원장 등이 포함돼 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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