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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합

한국당, 8개 구·군 기초단체장 중 7곳 우세

기사전송 2018-06-14, 00: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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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11시 30분 중간집계 기준
대구 달성군 외 모두 앞서
중구, 류규하 49.97% 1위
동구, 배기철 근소하게 앞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 기초단체장 선거는 역대 접전을 펼치고 있지만, 자유한국당의 우세가 점쳐진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30분 기준으로 대구 8개 구·군 기초단체장 중 7개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중간 집계됐다. 대구의 기초단체장 개표율은 33.80% 정도다. 지역별 개표율은 중구 73.49%, 동구 17.68%, 서구 38.61%, 남구 48.72%, 북구 17.86%, 수성구 22.58%, 달서구 30.19%, 달성군 44.25% 등이다.

대구는 달성군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한국당 소속 후보들이 앞서고 있다. 중구청장 선거에는 한국당 류규하 후보가 49.97%가 1위를 달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노상석 후보와 바른미래당 임인환 후보가 각각 33.80%, 16.22%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 동구청장 선거는 한국당 배기철 후보가 36.96%로 앞선 상태다. 민주당 서재헌 후보(35.52%), 바른당 강대식 후보(24.23%)가 뒤를 잇고 있다. 격전지 중 하나인 수성구 역시 한국당 김대권 후보가 민주당 남칠우 후보를 5.99% 포인트를 앞섰다.

서구청장 선거에는 민주당 윤선진 후보(31.91%)와 바른당 서중현 후보(20.76%)를 누르고 한국당 류한국 후보(47.31%)가 1위다.

남구청장 선거는 한국당 조재구 후보가 민주당 김현철 후보를 13.66%포인트 앞선 상태다.

북구청장 선거는 한국당 배광식 후보(47.31%)가 민주당 이헌태 후보(43.86%)보다 우위에 있다.

달서구청장은 한국당 이태훈 후보 50.50%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 김태용 후보가 49.49%로 접전 중이다.

반면 달성군은 무소속 후보가 강세다. 3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김문오 후보가 자유한국당 조성제 후보를 16.35% 포인트 앞서고 있다.

한편, 4년 전인 2014년 6월 치러진 제6대 지방선거에서도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달성군과 남구를 포함한 기초단체장 모두 새누리당(한국당 전신) 소속이었다.

김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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