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상금 등 전달
대구신문이 주최한 ‘2018 청소년 휴대전화 사진 촬영대회’ 시상식이 지난 15일 오후 5시 대구신문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섭 대구신문 사장과 이희갑 대구시교육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수상자, 가족, 각 학교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초등부 대상은 정도경(운암초 6학년)군이, 중·고등부 대상에는 김지은(달서중 2학년)양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각각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또 초등부 금상은 전성빈(달산초 3학년)양과 김상윤(신월초 3학년)군이, 중·고등부 금상은 음수현(새론중 3학년)양과 리해운(성당중 3학년)양이 차지했다.
김상섭 대구신문 사장은 “매년 청소년 휴대전화 사진촬영 대회가 진행되며 대구 지역 역사를 기록하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사진촬영 대회를 통해 지역 곳곳을 담아내고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희갑 시교육청 교육국장은 “오늘 수상한 모든 학생들에게 사진 촬영이 삶의 윤활제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지윤·한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