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계곡은 크고 작은 바위들에 이끼들이 초록 융단을 깔아놓은 것 마냥 신비로운 모습을 자아내고 있는데 이런 이끼계곡의 풍경과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면 최고의 피서지에 온 느낌이 들지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영월의 상동 이끼계곡을 소개합니다.
이끼는 깨끗한 곳에서만 자란다고 하고 초식동물의 먹이가 되기도 하고 썩으면 쉽게 흙이 되어 식물의 영양분이 되기도 한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면서 많이 훼손 되었다고 하는데 훼손된 이끼는 복구에 3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니 최대한 훼손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고 올 여름에는 조심조심 찾아가서 신비로움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