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사과 ‘2018 안동사과 명성 알리기 행사’가 16일~17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널리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안동사과 나누어주기 행사, 사과요리 시식, 사과 품평회, 사과를 주제로 한 이벤트 공연·게임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안동시는 전국 최대의 사과 주산지로 낙동강 상류 청정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밤낮의 일교차가 커 사과 생산지로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 안동

안동시는 ‘2019 안동시 SNS 기자단’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15명이며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블로그 및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발과정을 거쳐 내년 1월 위촉된 후 당해 연말까지 1년간 활동한다.선정된 SNS 기자단은 올해 왕성한 활동을 한 기자단을 포함해 20여 명으로 꾸려진다.안동시 SNS 기자단은 안동의 문화, 축제, 여행, 시정 등 다양하고 생생한 안동 소식을 취재한 후 안동시 공식 블로그 및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2018 안동시 SNS 기자단은

권영세 안동시장(사진)이 지난 13일 국회를 찾아 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하회마을방문객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증액을 요청했다.권 시장은 이날 김광림 국회의원을 비롯해 예결위원장인 안상수 의원실과 조경태, 최교일, 김현권, 이용득 의원 등을 만나 현안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협조를 구했다. 또 여·야 정책위 사무실과 장제원, 정세균, 조정식 의원 등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실도 찾았다.권 시장은 경북 북부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인 ‘안동농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사업’에 정부안보다 38억 원이 많은 48억 원을 반영해 달라

안동풍천풍서초등학교는 12일~16일까지 2학기 방과후학교 학부모 참관 수업 주간으로 지정하고 학부모들에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활동 과정을 공개하고 있어 교육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풍천풍서초는 학생들이 사교육으로부터 벗어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통폐합학교 지원 예산을 활용해 수강료의 2분의 1 이상을 지원하고 있다.

안동시 풍산읍 소재 경북바이오 산업단지 내 폐수종말처리장이 ‘2018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처리시설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하루 폐수 처리용량을 기준으로 Ⅰ그룹은 1만5천㎥이상, Ⅱ그룹은 2500~1만5천㎥ 미만, Ⅲ그룹은 600~2천500㎥ 미만, Ⅳ그룹은 600㎥미만인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북바이오 산단 폐수처리시설은 폐수유입률, 운영요원 법정교육 준수율, 시설개선충당금 관리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데다 전년대비 향상된 관리능력으로 가산점도 받았다. 특히 100% 시설가동률을

△강병철·김미원씨의 장남 경묵군, 권숙원(안동시 도시건설국장)·나금희씨의 차녀 경애양= 25일(일) 오후 1시 안동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 볼룸홀.

안동병원 인터벤션 영상의학과 김용주 박사와 김영환 과장이 발표한 ‘담낭염을 동반한 담도결석의 비수술적 치료사례 연구’ 논문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영상의학 분야 최고 학술지인 ‘Radiology’ 2018년 최신호에 실렸다.‘Radiology’에 실린 논문은 혈관조영술로 담낭을 경유한 경피적 담도결석제거술을 받은 114명의 치료사례를 안동병원 김용주 박사팀과 고신대학교 정규식 교수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비수술적 치료법은 담낭염을 동반한 담낭 및 담도결석을 수술하지 않고 혈관조영촬영기를 활용해 시술하는 방법으로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

새벽시간 때 손님을 가장해 경북 구미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하고 현금 등을 빼앗은 10대가 서울까지 달아났지만 경찰의 발 빠른 공조수사로 범행 4시간여 만에 붙잡혔다.구미경찰서는 13일 오전 1시 16분께 구미시 원평동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해 현금 38만원과 83만5천원 상당 기프트 카드 등을 빼앗아 달아난 A(16)군을 검거, 조사하고 있다. A군은 범행 직후 택시를 타고 서울로 도주했지만 편의점 주변 CCTV 등을 분석한 경찰은 택시번호를 확인, 이동경로 등을 파악해 서울 양천경찰서와 공조 수사

대구지검 안동지청이 봉화 엽총 살인사건 수사 과정에서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 및 총포 관리 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유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법령개정 등 제도개선을 대검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최종무(사진) 안동 지청장은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 심사를 강화해 포획허가 남발을 방지하고, 총포와 실탄을 보다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현행법과 개선방안 등 일부건의 내용을 설명했다.최 지청장은 포획허가 심사와 관련, 현행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상황, 유해야생동물의 종류 및 수

1976년 안동댐 건설로 설치된 도산서원 앞 잠수교가 새롭게 놓일 것으로 보여 도산면 의촌, 예안면 부포리 지역민들의 42년 숙원이 풀릴 전망이다.낙동강을 횡단하는 현 잠수교는 교량 폭 협소와 높이가 낮은 노후된 교량으로 적은 강우에도 침수돼 예안면으로 우회 운행 시 1시간(44㎞) 이상 소요되는 등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또 잠수교 주변에는 도산서원 전교당과 상덕사 등 보물 2점과 시사단 등의 문화재가 자리해 관계 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했다. 이에따라 안동시는 교량 폭 4.45m 확장과 높이 2.9m 숭상 계획을 수립, 문화

안동시가 예기치 못한 세입감소와 대형 재난·재해 등 불확실한 미래 재정위기에 대비해 재정안정화기금을 마련한다.12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달 제200회 안동시의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안동시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안’이 의결됨에 따라 1천억 원 규모를 목표로 적립에 들어간다.재정안정화기금은 지방세나 세외수입, 지방교부세 등 세입이 증가할 때 여유재원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했다가 세입이 감소하거나 대규모 재난·재해나 대형사업 추진 등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저축제도이다.회계연도 간 재정수입 불균형을 조정해 재정

경찰이 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황천모 경북 상주시장실과 사택 등을 압수 수색했다.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6·13 지방선거와 관련, 황 시장이 금품을 제공하는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의혹을 포착하고 이날 오전 8시부터 시장실 등 2곳을 압수수색해 관련 문건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황 시장이 지방선거 당시 선거 관계자 2∼4명에게 수 백만원에서 수 천만원의 돈을 준 것으로 보고 9일 황 시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에서 선거 관련 문건 등을 확보했으며 구체적인 금액은 아직 확인되지 않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안동 봉정사에 능인교가 설치돼 8일 준공식을 가졌다. 능인교는 지난해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유네스코 이코모스(ICOMOS,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전문가 현지실사 단계에서 사용 중인 임시가교를 전통사찰에 걸맞게 설치하라는 권고안에 따라 놓인 홍예교(무지개다리)이다. 자연석 석축과 낙차보 등 전통 방식으로 설치된 능인교는 본당과 템플스테이 구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봉정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인 극락전을 비롯해 국보 2점, 보물 5점, 도지정문화재 5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청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산림청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는 전화민원 상담서비스에 대한 산림청 직원들의 친절수준을 진단하고 서비스마인드 제고 등 마련하기 위한 평가이다. 특히, 정확하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조사하고 있다.

365일 연중 24시간 무인으로 도서대출·반납을 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 2호점이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 전정에 설치돼 7일 오후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안동시립도서관이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설치하고 있는 ‘스마트도서관’은 안동역내에 마련된 맞이방에 이어 이번 2호점을 설치됨에 따라 시민들이 가까운 지점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스마트도서관’ 제2호점은 지난 10월 설치돼 한 달여간의 시범 운영기간 동안 약 400여권의 도서가 대출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제2호점에는 신간

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 의원과 직원 30여명이 지난 5일 가을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해 애태우는 안동시 임하면 한 부녀자 농가를 찾아 사과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동 서부시장 청춘야시장 먹거리 축제’가 8일부터 11일까지 ‘청춘야시장과 안동간고등어의 컬래보레이션’이라는 주제로 서부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안동시가 주최하고 서부시장 청춘야시장 먹거리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축제는 올해 4월 정식 오픈한 서부시장 청춘야시장의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침체된 서부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축제는 청춘야시장의 먹거리와 안동간고등어를 함께 만날 수 있어 안동 밤 문화의 맛과 멋, 흥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8일 오후 5시부터 버스킹 공연 및 상인 노래자랑으로 화합 한

안동시는 남안동IC를 통해서 시내로 진입하는 한티교차로에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한티교차로는 2016년 교리~수상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개통되면서 사실상 안동 진출입의 얼굴이다. 이 일대는 고사한 나무와 풀, 잡목 등으로 방치돼 이곳을 지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행복도시 안동 이미지와 대조적인 모습에 많은 불만이 제기돼 왔다.안동시는 올해 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이곳을 새롭게 단장했다.면적 7㏊(2만1천175평) 부지에 소나무 106본, 반송 48본, 이팝 26본, 단풍 20본, 산딸 20본,

‘활어 수송용 차량’을 불법 개조한 업체대표와 불법개조를 의뢰한 운송업자들이 무더기 검거됐다. 경북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15년간 무등록 자동차정비업체를 운영하면서 활어 수송용 트럭을 불법개조해 온 A씨(67) 등 45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안동 학가산김치’ 우국한(60) 대표가 개인 고액기부자클럽 아너 소사이어티 안동 8호(경북 89호) 회원으로 가입했다.우 대표는 지난 31일 안동 학가산김치 사무실에서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갖고 1억 원 기부를 약정했다.우 대표는 2008년 안동시 북후면에 학가산김치를 설립해 2011년 안동시특산품으로 지정되는 등 꾸준히 김치사업을 이끌어오면서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 대표는 “안동시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