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올해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보다 18.9% 증가한 4천41만1천㎡, 동수는 9.9% 증가한 5만8천192동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 1천825만2천㎡(274만2천㎡, 17.7%↑), 지방 2천215만8천㎡(366만9천㎡, 19.8%↑)이다.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2천843만2천㎡, 동수는 9.1% 증가한 4만7천703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천270만4천㎡(△171천㎡, 1.3%↓), 지방 1천572만8천㎡(24만2천㎡, 1.6%↑)이다.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2천684만3천㎡, 동수는 4.4% 증가한 4만4천380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천210만2천㎡(264만㎡, 27.9%↑), 지방 1천474만1천㎡(△93만3천㎡, 6.0%↓)이다. 전년 동기 대비 건축물 용도별 허가, 착공 및 준공면적을 보면 건축 허가면적은 주거용 1천822만5천㎡, 상업용 1천97만1천㎡, 공업용은 384만3천㎡로..
김주오 | 2016-05-08 12:58
‘제20회 상주예술제’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상주지회 주최, 상주시 후원으로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엿새간 중덕지 자연생태공원과 상주문화회관 및 삼백테마공원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7일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서 상주예술제 개회식을 시작으로 산하 7개단체(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 연극협회, 사진작가협회, 무용협회) 주관으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시민들과 손을 맞잡고 각종 경연대회, 연주회, 공연, 전시행사로 펼쳐지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예술제가 시민의 정서함양은 물론 향토문화융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이재수 | 2016-05-08 08:46
지난 3일, 4일 강풍으로 인한 경북 북부권 농작물와 관련, 각 지자체가 피해 복구 및 2차 피해 예방에 나섰다. 영양군은 지난 4일, 5일 양일간 권영택 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 400여명이 석보면 포산리 등 군 전지역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복구작업에 나서 고추, 배추, 담배 등 30여ha의 비닐 재피복과 비닐하우스 피해복구 등의 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현장에 도착한 권 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농업재해 발생 등 농가에 어려움 발생 시 전 행정력을 동원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4일 순간최대 풍속 24.8m/s에 이르는 강풍으로 인해 영양군은 비닐하우스 39동(1.1ha), 고추 등 피복비닐 100ha, 인삼재배시설 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봉화군에서는 박노욱 군수와 황재현 군의회 의장 등이 영농시설물 피해 지역과 우심농가를 7일 방문,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로했다. 군..
김교윤 | 2016-05-08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