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 늦어지며 잡음 확산…尹, 쇄신 퇴색 우려총리·비서실장 인선 막판 고심 비서실장부터 조만간 발표할 듯 정책실장 등 수석 교체 폭도 관심 정무·소통 능력 뛰어난 인사 물색윤석열 대통령의 인적 쇄신을 위한 인선이 늦어지면서 잡음이 커지고 있다.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을 두고 언론에는 매일 새로운 후보군의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윤 대통령의 국정 쇄신 노력이 퇴색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정치 > 종합 (25,8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도내 지방도·터널, 중계기 설치 필요” 종합 경북도의회는 6일 제2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도내 무선통신 사각지대 해소, 부실한 외국인 근로자 대책, 예산 조기집행 개선 등을 촉구했다. ◇박용선(비례) 의원= 경북도의 도로 등급별로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시·군도 터널에 대해 ‘재난방송 수신 중계기 설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고속도로의 경우, 라디오는 115개소 중 104개소(90%), DMB는 115개소 중 32개소(28%), 국도의 경우, 라디오는 61개소 중 61개소(100%)이나, DMB는 한 곳도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북도와 시·군이 관리하고 있는 도내 지방도와 시·군도로 터널의 경우, 지방도 23개 터널 중 라디오는 5곳(49호선 갈령터널, 90호선 수층터널과 삼막터널 및 울릉터널, 920호선 소계터널)이 설치됐지만 DMB는 한 곳도 설치되지 않았으며, 시·군도는 7개 터널 중 라디오와 DMB 모두 설치되지 않았다. 터널은 법적으로 재난에 대비한... 김상만 | 2016-10-06 15:50 “전국 특수교육학교 절반 장애학생 통학지원 외면” 종합 장애인 특수교육 전공과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구실로 통학지원 혜택에서 부당하게 외면 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사실은 김석기 새누리당 국회의원(경북 경주)이 전국 151개교 특수교육 전공과 개설학교의 2016년도 신입생 모집요강과 입학지원 제출서류를 전수조사하면서 밝혀졌다. 조사에 따르면, 전국 장애인 특수교육 전공과 개설학교 151개교 중 75개교(51.7%)가 자가통학 원칙을 내세우며 통학지원을 하지 않거나, 한정된 통학지원만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이들 학교 중에 53개교(35.1%)는 신입생 모집요강에 ‘자력통학이 가능한 자’로 지원대상을 한정하거나, 응시제한 항목에 ‘자가통학을 할 수 없는 자’를 명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별로는 부산(지원제한 88.9%, 응시제한 77.8%), 인천(지원제한 100%, 응시제한 87.5%), 제주(지원제한 100%, 응시제한 100%), 경기(지원제한 89.5%, 응시제한 71.1%)가 높은 반면, 대구, 전남, 전.. 이승표 | 2016-10-06 10:57 한전 사장 “누진제 폐지 반대” 종합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5일 “전기요금 누진제 폐지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한전 본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감에 출석해 “전기요금 누진제는 슈퍼 유저(전기요금 과다 사용자)를 위해서는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사장은 “현재 누진구간 6단계를 대폭 줄이고, (누진제 6단계 구간 간 전기요금 단가의) 급격한 차이는 개선해야 한다”며 금년 겨울 전에 개편안을 내놓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사장은 “(우리나라) 전체 (가구) 평균 전기료와 저소득층 전기료는 싸고 징벌적 전기료는 결코 싸다고 할 수 없다”며 “요금 체계 결정은 정책 영역이어서 정부와 협의해야 하지만 지나치게 시혜적 또는 징벌적 요구 조치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연청 | 2016-10-05 19:01 野 “사드, 국회비준” vs 與 “조속 배치” 종합 국회 정상화 이후 이틀째인 5일 국정감사에서도 핵심현안들을 둘러싼 여야의 뜨거운 공방과 추궁이 이어졌다. 특히 주요 정부부처와 기관에 대한 국감이 진행된 이날은 ‘사드’·‘미르·K스포츠’·‘전기요금 누진제’ 등 사안들이 쟁점으로 부상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국감에선 국방부의 사드 배치 결정을 둘러싸고 논쟁이 벌어졌다. 야당 의원들은 사드배치 결정 및 후보지 변경 문제에 대한 행정·절차상 문제를 집중 제기하며, 원점재검토 및 ‘국회 비준동의’ 등 국회차원의 논의 절차를 요구했다. 향후 토지 매입 등 사드배치 과정에 대한 논쟁도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사드배치는 “주민동의를 구하고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치고 국회의 비준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롯데그룹이 소유한 성주골프장 부지와 다른 부지를 맞바꾸는 ‘대토’ 방식이면 재정적 부담이 없으므로 국회 동의가 필요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대토든 뭐든 미군에게 주는 것이라면 재정적 부담이 든다”며 반박했다. 같은 당 이종걸.. 강성규 | 2016-10-05 18:29 새누리 잠룡들, 국감 전후 대권행보 박차 종합 내년 대선을 바라보고 있는 새누리당 잠룡들이 국회 국정감사를 전후해 ‘대권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유승민 의원의 ‘강연정치’다. 유 의원은 지난달 30일 서울대에 이어 6일에는 부산대에서 특강이 예정돼 있는 등 국감 시즌임에도 대학강연 순회를 이어간다. 유 의원은 부산대 특강에서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와 한국경제의 위기를 진단하고 구체적인 극복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유 의원이 강조하고 있는 ‘중부담 중복지’ 등 전향적 보수 경제론자의 소신을 다시 한 번 역설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무성 전 대표는 국감이 마무리 되는 20일을 전후해 TK(대구경북)를 우선으로 민생현장 방문 행보를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TK가 여권 텃밭임에도 정부의 신공항백지화 결정부터 최근 사드배치까지 잇단 악재로 ‘민심이반’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TK 민심악화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다독이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대표는 ‘분권형 개헌론’에다 최근에는 ‘연정제’까지 거론하.. 강성규 | 2016-10-05 17:4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9112921293끝끝
영상뉴스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대구 중구 청라언덕에 활짝 핀 목련 아래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신천둔치에도 개화한 개나리로 가득한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봄을 느끼며 산...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오는 7일 귀국길에 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은...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2024 대구신문 신춘 디카시 공모대전’시상식이 25일 낮 12시 대구신문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참고)시상식에는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진흥원 김정길 원장을 비롯해 대구예총...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올 연말 수성못의 밤을 빛낼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22일부터 열흘간 열린다.5회째를 맞는 수성빛예술제는 작가는 물론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오는 날 스케이트까지 타니 진짜 겨울이 온 게 실감 나요”대구 신천스케이트장이 개장한 16일, 갑작스레 찾아온 강추위에도 시민들은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며 여유로운 겨울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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