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창업 기회 제공을 위한 ‘2017대구여성 행복일자리 박람회’가 25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분수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대구시 주최로 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4곳이 공동 주관한다. 행사장에는 42개 부스가 설치돼 현장면접 및 채용, 1대1 구직상담, 이력서 클리닉,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여성유망직종 및 직업교육훈련 안내, 4차 산업혁명 관련 유망직종 체험 및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웬텍통신, 덴티스, 에이치앤제이, 대영채비, 오성, 에이치앤제이, 영풍, 다온전자 등 지역 26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해 170여명을 채용하며, 80개 구인업체는 채용(간접)공고 게시판을 통해 판매서비스, 제조, 보건복지, 교육분야 등에서 230여명을 채용 대행해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참가업체별 채용정보는 대구시 홈페이지 및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www.dgnewjob.go.kr..
이혁 | 2017-10-24 21:47
최근 역량중심 채용, 블라인드 채용 강화 등 채용문화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또 기업문화를 살린 독특한 전형으로 인재를 선발하고 있는 기업들이 눈에 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이색 채용 사례를 소개했다. ◇IT업계, 개발자 역량 평가하는 ‘코딩테스트’ 대세 카카오는 올해 신입 개발자 공채에 학력, 경력 등 스펙을 배제하고, 코딩테스트를 강조한 채용을 진행한다. 개발역량 중심의 채용을 진행하기 위해 코딩능력 위주의 전형을 도입했다. 학력, 나이, 성별, 경력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온라인 2차례, 오프라인 1차례 등 총 3차례에 걸친 코딩테스트를 실시한다. 코딩테스트를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1·2차 인터뷰를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넥슨컴퍼니는 게임프로그래밍, 플랫폼엔지니어 직군에 온라인 코딩테스트와 현장 코딩테스트 2가지를 시행하고 있다. 또 스토리텔링 능력이 주요한 게임기획 직군에는 관련된 온라인 논술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 역시 소프트웨..
이혁 | 2017-10-24 21:46
게임시장 동향 파악과 선진기업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를 위해 마련된 ‘제2회 대구글로벌게임컨퍼런스 2017(이하 DGGC 2017)’가 오는 27일 대구 노보텔 엠버서더 샴페인홀에서 개최한다. DGGC 2017은 글로벌 게임시장 동향 파악과 기술적 변화를 살피고, 국·내외 선진기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해 지역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돕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된 대구 지역 유일의 게임 컨퍼런스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서바이벌, 소규모 게임사의 게임시장 생존전략 수립’을 주제로, 글로벌 게임산업을 주도하는 국·내외 게임기업의 실무자와 개발자들을 초청, 기업 운영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 비즈니스&마케팅, 가상현실(VR), 인디게임, 비주얼아트, 게임디자인,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분야별 정보가 세션별로 제공된다. 이날 지난 6월 게임 개발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또는 중·고·대학생, 동아리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캐주얼게임공모전’의..
홍하은 | 2017-10-24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