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천여 동호인 ‘셔틀콕 축제’ 열린다...23~24일 대구신문사장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대구 3천여 동호인 ‘셔틀콕 축제’ 열린다...23~24일 대구신문사장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청년부터 노년층까지 세대 화합 코트 위서 갈고닦은 기량 겨뤄 지역 170개 클럽 1800개팀 참가‘셔틀콕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2회 대구신문사장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23∼24일 이틀간 대구육상진흥센터와 시민생활스포츠센... 스포츠 > 종합 (3,2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국 남녀 쇼트트랙 나란히 ‘金 조준’ 종합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은 우리나라의 메달 텃밭으로 꼽히는 종목 중 하나다. 우리나라가 목표로 세우고 있는 금메달은 8개. 이 가운데서 우리나라는 남녀 쇼트트랙에서 무려 7개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남은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목표치를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남자 500m와 여자 1천m, 그리고 남자 5천m 계주에서 메달을 쓸어담아도 임효준이 1천500m에서 딴 금메달과 합쳐 4개에 그친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대표팀은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여자 1천m 예선전에서 태극 여전사들은 모두 준준결승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 출전한 심석희(21·한국체대), 최민정(20·성남시청), 김아랑(23·한국체대)은 예선전에서 모두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리나라 쇼트트랙의 위력을 과시했다. 심석희는 예선 1조에서 체력을 안배하면서 여유롭게 레이스를 펼쳤다. 1분34초94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가뿐하게 준준결승에.. 윤주민 | 2018-02-20 20:14 “인터뷰 태도 진심으로 반성 “인터뷰 태도 진심으로 반성 종합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예선전 경기를 마치고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보름(강원도청·25)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김보름은 20일 오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대한빙상경기연맹이 개최한 긴급 기자회견에서 “제 인터뷰를 보시고 많은 분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은 것 같다”며 “많이 반성하고 있으며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김보름은 “선수 모두 3위를 목표로 했고 그러려면 1차적으로 4강에 진출했어야 했다”며 “6바퀴 중에 3바퀴를 앞에서 돌아야 했던 제 욕심에 마지막 바퀴에서 29초를 끊는 데만 신경을 쓰다가 뒤처진 (선영) 언니를 챙기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보름과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백철기 감독은 전날 대표팀이 저조한 성적을 거둔 것은 코치진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백 감독은 “노선영이 뒤처졌다는 사실을 링크 안에서 선수들에게 전달하려고 했으나 제대로 되지 않았다”며 “경기 직후 선수들이 서로 어색해.. 이상환 | 2018-02-20 18:22 승리는 없었지만 金보다 값진 우정 남겼다 승리는 없었지만 金보다 값진 우정 남겼다 종합 올림픽 사상 첫 단일팀을 이룬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여정을 마감했다. 새러 머리(30·캐나다) 감독이 이끄는 단일팀은 20일 강원도 강릉의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웨덴과 7∼8위전에서 한수진이 만회 골을 넣는 등 분전했으나 1-6(1-2 0-1 0-3)으로 패했다. 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올림픽에서 아시아 외의 국가를 상대로 첫 골을 터트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B조 조별리그 3경기에 이어 5∼8위 순위 결정전 2경기에서도 모두 패한 단일팀은 이로써 5전 전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2득점, 28실점의 초라한 성적표지만, 남북의 자매가 하나가 돼 투혼을 발휘하던 모습은 그 자체로 금메달감이었다. 세계 22위인 한국, 25위인 북한으로 이뤄진 단일팀이 힘을 모으고 뜻을 합해도 스웨덴(5위), 스위스(6위), 일본(9위)과의 현격한 실력 차이를 뛰어넘을 수는 없었다. 하지만 올림픽 첫 출전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선전한 결과.. 이상환 | 2018-02-20 15:31 은반 위의 애절한 아리랑 은반 위의 애절한 아리랑 종합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가 올림픽 무대에서 감동의 ‘아리랑’ 연기를 선보였다. 20일 오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민유라-겜린 조는 ‘아리랑’에 맞춘 환상의 프리댄스로 기술점수(TES) 44.61점, 예술점수(PCS) 41.91점을 합쳐 86.52점을 받았다. 쇼트 댄스 점수 61.22점을 합친 총점은 147.74점으로 프리 댄스 연기를 한 20팀의 선수 가운데 18위다. 비록 지난해 10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민스크 아레나 아이스 스타 대회에서 받은 자신들의 공인 최고점 152.00점에는 못 미쳤지만, 민유라-겜린 조는 한국 아이스댄스 선수들의 올림픽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전에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아이스댄스 선수는 2002 솔트레이크올림픽에서 양태화-이천군 조가 유일했다. 당시는 쇼트·프리가 아니라 두 차례의 컴펄서리 댄스와 오리지널 댄스, 프리댄스까지 컷 탈락 없이 모든.. 이상환 | 2018-02-20 15: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61162163164끝끝
영상뉴스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대구 중구 청라언덕에 활짝 핀 목련 아래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신천둔치에도 개화한 개나리로 가득한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봄을 느끼며 산...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오는 7일 귀국길에 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은...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2024 대구신문 신춘 디카시 공모대전’시상식이 25일 낮 12시 대구신문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참고)시상식에는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진흥원 김정길 원장을 비롯해 대구예총...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올 연말 수성못의 밤을 빛낼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22일부터 열흘간 열린다.5회째를 맞는 수성빛예술제는 작가는 물론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오는 날 스케이트까지 타니 진짜 겨울이 온 게 실감 나요”대구 신천스케이트장이 개장한 16일, 갑작스레 찾아온 강추위에도 시민들은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며 여유로운 겨울을 만끽...
최신기사 오피니언 [사설]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이 아니게 하는 방법은 없나 정치 선관위, 총선 후보자 선거벽보 게시 경제 공공부문 공사비에 ‘물가 상승분’ 반영 사회 대구대 새내기들, 라팍서 ‘특별한 입학식’ 경북 고령 분청사기 가마터 ‘사전리 도요지’ 발굴 급물살 문화 영화 '댓글부대' 진실과 거짓 사이, 판단은 관객의 몫 스포츠 ‘2천238경기’…강민호, 리그 새역사 쓰다 기획특집 [미래의 날개 먹거리와 일자리] 지구 덮친 ‘토바 대재앙’…인류, 한반도 낙원으로 도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