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입법 독재” vs 野 “총선 민심”…21대 마무리 ‘깜깜’마지막 임시국회 앞두고 ‘팽팽’ 野, 내달 두 차례 본회의 추진 특검·특별법 재표결 의지 보여 與 “법안 강행 국민 눈높이 아냐 밀린 숙제하듯 날치기는 안돼” 22대 국회서 ‘정쟁’ 일상화 우려여야가 21대 국회 마지막 회기인 5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또다시 정쟁 회오리로 빠져들고 있다.4·10 총선을 통해 재차 압도적 과반 의석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은 내달 2일 본회의를 열어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정치 (38,6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TK 친박, 뽑아놨더니 정부 눈치만… 종합 신공항 백지화와 관련해 현재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의 행보가 ‘버스 지나간 뒤 손 흔들기’를 하고 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구경북 ‘친박핵심’들은 지역민들 입장을 대변하지 못하고 정부 눈치 보기에 급급하다는 비난까지 일고 있다. 27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공항 입지결정에 따른 대구·경북 시·도민 간담회’ 자리에도 대구 윤재옥·김상훈·곽대훈·정종섭 의원과 경북 이철우·이만희 의원 등 대구경북 25명 중 6명 의원만 참석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반쪽짜리 행사에 불과했다. 앞선 지난 25일 대구백화점 앞에서 열린 ‘남부권신공항 백지화 진상규명 촉구대회’에는 대구 조원진·윤재옥·곽대훈·곽상도·추경호·정태옥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 등이 참석했지만 신공항 건설 백지화와 관련해 아무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정부를 상대로 신공항 백지화에 대해 항의를 했지만 사죄는 고사하고 “수용하라”는 말만 듣고 물러나 여론에 떠밀린 ‘정치쇼’, ‘뒷북 대응’.. 김주오 | 2016-06-27 17:52 지역 국회의원, 뒤늦은 신공항 공세 종합 지역 의원들이 신공항 건설을 사실상 백지화한 정부의 ‘김해공항 확장’결정에 대한 내용 및 절차상 부당성을 지적하며, 각 소속 상임위 차원에서의 대응에 본격 나서고 있다.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은 지난 2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업무보고에서 “김해공항 확장은 소음 피해 등 환경적 측면을 고려할 때 가능한 안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원진 의원은 “국토부가 ‘콜럼버스의 달걀’에 비유한 김해공항 ‘V자 활주로’는 2009년과 2012년 페기됐던 확장안과 매우 유사한데 과도한 사업비와 소음 피해 확대로 무산됐다”면서 “현재도 김해공항은 소음문제로 24시간 중 7시간을 비행기가 못 뜨는데 이번 김해공항 확장안은 현실적으로 소음피해 권역이 크게 늘어나 사실상 가능하겠는가”고 반문했다. 조 의원은 또 “새로 건설될 활주로는 인구 50만 명의 김해 시가지 위로 항공기가 이착륙해야 하는데, 활주로 아래쪽 에코델타시티 북측 거주지역·명지국제신도시, 활주로가 양분하고 있는 연구개발특구,.. 강성규 | 2016-06-27 17:2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31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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