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구 동성로 상가 화재…수십명 대피 소동 사건사고 대구 시내인 동성로 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안에 있던 시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오후 2시 40분께 중구 동성로에 있는 상가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지하 당구장·PC방 등에 있던 시민, 행인 등 20여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를 나지 않았지만 연기를 마신 S(18)양 등 9명은 경북대학교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후 귀가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2층짜리 신발 매장 건물 뒤편에 설치된 대형 실외기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후 소방차 등 33대 차량과 소방관 70여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지만 연기가 바로 옆 건물(지하 1층, 지상 5층)에 옮겨 붙으면서, 불은 발생 2시간만에야 2동 건물 일부를 태우고 완전히 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5층 건물 내부에 진입하기 어렵게 되자, 신발 매장 건물의 옥상 위로 별도의.. 김지홍 | 2014-01-27 18:50 구민안전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 지방자치 대구 중구청은 23일 오후 구청 강당에서 사회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문화 운동의 실천을 위해 ‘2014년 구민안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대구 중구협의회 위원과 유관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악 범죄와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 4대 전략 과제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생활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감염병, 풍수해, 전기·가스안전 사고 등 실천과 예방 가능한 17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해나가기로 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김지홍 | 2014-01-23 18:09 대구 남구,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지방자치 대구 남구청이 ‘제1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남구청은 2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복지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0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남구청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라는 슬로건 아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개발 시행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 체험·홍보사업 △복지공동체 민·관 협력 사업 추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잡(job)아주기 추진 △다문화가정과 여성이 살기좋은 도시 조성 등의 타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사업을 밀도 있게 추진해온 점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복지 서비스 분야에서의 수상이 더욱 큰 의미를 가지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복지남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 김지홍 | 2014-01-23 17:59 서명결 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장 서명결 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장 새인물 전국 최초로 한국자유총연맹 여성지회장이 탄생했다. 신임 서명결(여·57·사진)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장이 23일 오후 관내 드림피아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서 회장은 취임식에서 “주민의 생활 속에서 묵묵히 봉사 활동하는 것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생생한 안보 교육이라 생각한다”며 “유관기관 단체와 긴밀한 협조와 소통을 통해 발전하는 자유총연맹 남구지회가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회원들과도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뜻도 전했다. 서 지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계명대 간호대학원을 졸업하고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사회복지법인 가정종합복지 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해왔다. 현재는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대구남구협의회 위원으로, 남구 대명동에서 508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김지홍 | 2014-01-23 17:44 대낮 노인 운영 금은방만 골라 절도 사건사고 대낮에 노인이 운영하는 금은방만 골라 절도 행각을 벌인 간 큰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치고 도망가던 K(17)군은 수 백m를 달아나다 추격해온 시민 J(21)씨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23일 “금은방을 돌며 740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K(17)군 등 4명을 특수절도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며 “K군의 진술을 토대로 공범과 여죄 등을 밝히는 데 도움을 준 용감한 시민 J씨에게 조만간 감사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군 등 2명은 지난 20일 오전 11시 50분께 중구 국채보상로 S(74)씨가 운영하는 금은방에서 손님을 가장해 주인이 한눈 파는 사이에 유리 진열대를 뛰어넘고 들어가 안에 있던 18K 금반지 등 2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K군 등 2명이 금품을 훔쳐 달아나자 뒤쫓아나온 주인 S씨가 길거리에서 “도둑이야”라고 외쳤고, 근처에 있던 통신사 종업원 J씨가 200m 가량을.. 김지홍 | 2014-01-23 17: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1192193194195196197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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