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는 최근 도서관 강당에서 동계방학 해외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계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미국, 영국, 캐나다, 필리핀 등 세계 각지로 파견돼 영어 실력을 기르고, 봉사 활동을 펼치며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등 견문을 넓히고 돌아올 예정이다. 이번 2017학년도 동계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단기 및 장기 어학연수(영국, 캐나다), 심화 어학연수(미국-간호, 필리핀), 해외봉사(필리핀), 테마별 해외체험(미주,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테마별 해외체험 프로그램은 2000년도부터 17년째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1, 2차 심사를 통과한 우수한 팀들이 미주,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등 각국의 문화를 체험한다. 이번 2017년 동계방학에도 치열한 경쟁을 뚫고 51팀, 200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필리핀 만다웨이 시청 주관으로 13명의 학생들은 필리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향후..
윤부섭 | 2017-12-18 21:08
대구대가 지역 초·중학교와 손잡고 그린리더(Green Leader)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대는 최근 경산캠퍼스 성산홀 2층 대회의실에서 ‘그린리더 양성교육 중점학교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그린리더 양성사업’은 지역의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문제에 관심을 높이고, 체험 교육을 통해 생활 속 친환경적 실천을 유도하며, 미래의 그린리더로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구대 꿈愛(애)그린사업단이 경산시, 영천시, 청도군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인 ‘꿈愛(애)그린도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서 대구대는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이수한 학교에 중점학교 현판을 수여했다. 중점학교 현판을 수여받은 학교는 영천동부초, 영남삼육중, 하양여중, 모계중 등 지역 4개 초·중학교다. 대구대는 지난 6월부터 이들 학교에 4차례 환경교육과 교수와 재학생을 파견해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 에너지 절약, 탄소 배출 저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이들..
윤부섭 | 2017-12-18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