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내용이 복잡하고 어려워 주민들이 가까이 하기 힘든 지방세 전반의 내용을 알기 쉽게 요약한 ‘2015 알기 쉬운 지방세(사진)’ 책자 2천부를 발간해 법인, 개인사업자, 일반단체, 이장, 지도자 등 지역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이번에 발간된 ‘2015 알기 쉬운 지방세’에는 봉화소개, 지방세 세목별 상세 안내, 상속, 자동차 구입에서 폐차까지, 지방세 비과세, 감면, 각종 납세편의 제도 등 다양한 내용을 알기 쉽게 요약·수록돼 있다. 특히 2015년 개정 지방세 관계 법령 내용 및 월별 지방세 납부안내, 세목별 지방세 납기, 납부방법, 편리한 수납제도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어 납세자들이 납부 기한을 넘겨 받게 되는 가산세,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책자가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내용을 쉽고 간결하게 요약하고 있어, 납세자의 알 권리 및 납기 내 납부율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
김교윤 | 2015-04-14 13:57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지역혁신기관 실무자, 금융전문가, 법률전문가, 변리사, 세무사, 삼성전자 파견 멘토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혁신기관 실무협의회 회의 및 코디네이터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창조경제 신사업 창출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체계 구축과 공동협업 과제도출 및 기업애로해결 지원을 위한 기술, 지적재산권, 세무, 금융 분야 코디네이터를 구성코자 마련됐다. 특히 지역혁신기관 실무자를 활용해 기업 및 창업희망 개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긴급 해결사항을 접수·해결하고 센터 사업인 스마트팩토리, 신사업, 업종전환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17일 개소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조업 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팩토리 도입과 신사업 발굴 및 업종전환을 지원하고 있으며 펀드를 활용한 저리 융자와 제조혁신 전문가 과정 등 교육과정, 세미나, 월요기업사랑방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최규열 | 2015-04-14 13:07
울진군은 국토교통부로부터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의 우수계획에 대한 중점사업 시공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건축기본법 및 경관법에 따라 군은 지난 3월 중점사업 시공비 지원을 공모했다. 응모한 지자체의 우수계획 5개시군(경북 울진군, 경남 하동군, 광주시, 경남 거창군, 충남 공주시) 중 심사를 거쳐 2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는데 울진군이 8억원, 하동군 6억 8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울진보부상 바지게광장 조성사업은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동해안 권역에 특성화된 울진 십이령재와 연계된 울진보부상 옛터를 재조명해 6개의 공공공간과 6개의 결(結)인 도로를 연계,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생태환경과 활력있는 문화공간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6억원(국비 8억, 군비 8억)으로 울진우체국 앞 공용주차장 5천715㎡ 부지내에 바닥면정비, 조경, 경관조명, 편의시설, 관리사 신축 등 다목적 광장을 새롭게 조성, 울진보부상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각..
김익종 | 2015-04-13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