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개혁특위 25일 출범…의협·대전협은 불참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구체화 위원장에 노연홍 제약협회장 정부, 의사단체 참여 독려에 의료계 “증원 백지화” 주장 의대 증원 문제 논의 안될 듯의료개혁의 세부 내용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25일 출범한다.24일 정부에 따르면 의료개혁특위는 25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이 직접 회의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특위는 지역의료 ... 사회 (49,6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구 닭 가공공장서 60대 인부 기계에 팔 끼여 숨져 사건사고 대구 서부경찰서는 7일 대구 서구의 한 생닭 가공공장에서 탕적기를 청소하던 60대 근로자가 기계에 팔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6시 50분께 대구 서구 이현동의 한 생닭 가공공장에서 일하던 A(67)씨가 닭의 털을 뽑고 가공하는 기계인 탕적기를 청소하던 중 돌아가던 기계에 옷소매가 끼여 왼쪽 팔이 빨려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이를 발견한 직장 동료의 신고로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과다 출혈로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회사 관계자를 소환해 왜 청소하던 중 기계가 작동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성환기자 s.h.jang@idaegu.co.kr 장성환 | 2018-02-07 15:05 봉화 산타마을, 겨울 대표 관광지 ‘우뚝’ 봉화 산타마을, 겨울 대표 관광지 ‘우뚝’ 사회일반 지난해 12월 23일 봉화 분천역에 개장한 ‘한겨울 산타마을’이 개장 44일째인 4일 현재 총 8만6천62명, 일일 1천956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더하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58일간 운영하는 한겨울 산타마을은 산타 레일바이크, 당나귀 눈꽃마차, 산타의 집, 산타 이글루,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등 다양한 체험 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고 양원~승부간 겨울 트레킹도 즐길 수 있다. 겨울 한정판 보너스는 역시 눈썰매장과 추억의 얼음썰매장이다. 눈썰매와 얼음 썰매는 어른에게는 어릴적 동심을,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가족과의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당나귀가 분천역 주변을 한 바퀴 도는 ‘산타 마차’도 겨울에만 있는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거리다. 2014년 12월 개장해 4년간 7차례에 걸쳐 산타마을을 운영하는 동안 60여만명이 찾아 40억원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 겨울철 대표관광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한국진흥재단에서 실시한 2015~2016 겨울여행지 선호도 조사에서.. 김상만 | 2018-02-07 14:01 “응원 준비는?” “보시면 압네다” “응원 준비는?” “보시면 압네다” 사건사고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북 선수들을 응원할 북한 응원단과 태권도시범단 등이 7일 방남했다. 버스 9대에 나눠타고 이날 오전 9시 28분 경기 파주의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한 이들은 10시 13분부터 기자단,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민족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 순으로 차례차례 남측 출구로 나왔다. 남성들은 검은색 코트에 털모자, 여성들은 붉은 코트에 검은색 털모자와 목도리에 자주색 여행용 가방을 끌었다. 모두 가슴에는 인공기 배지를 달고 있었다. 응원단 소속 여성들은 165cm 정도의 키가 눈에 띄었고, 얼굴에 미소를 띤 채 비교적 밝은 얼굴로 남한 땅을 밟았다. 단장 격으로 보이는 한 20대 여성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남측 취재진에게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모두 평양에서 왔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끄덕하고는 “평양에서 2∼3시간 걸려서 왔습니다”하고 수줍게 웃었다. 이들은 오전 7시께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취재진이 ‘응원은 무엇을 준비하셨나, 준비 많이 하.. 윤덕우 | 2018-02-07 13:40 경북도 설 연휴 ‘AI특별방역대책’ 강력 추진 사회일반 경북도는 설 연휴에 대비, ‘설 명절 대비 AI 특별방역대책’을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 11월17일 전북 고창 육용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전남·북과 경기·충남 등 11개 시군에서 17건의 AI가 오리와 산란계 농가에서 발생한 바 있다. 충남 아산, 제주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바이러스가 다시 검출돼 산란계 사육이 많은 경북도는 설 연휴가 AI 차단방역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유관기관별로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29개를 설치, 축산관련 차량 통제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설 명절 기간 중 전화예찰담당관을 지정해 농가별 전화예찰을 매일 실시하고 AI 의심축 신고(1588-4060, 9060), 소독, 출입통제 등 농가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한다. 외부인의 농장출입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가금농가 사육규모에 따른.. 김상만 | 2018-02-07 12: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48124822483끝끝
영상뉴스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대구 중구 청라언덕에 활짝 핀 목련 아래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신천둔치에도 개화한 개나리로 가득한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봄을 느끼며 산...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오는 7일 귀국길에 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은...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2024 대구신문 신춘 디카시 공모대전’시상식이 25일 낮 12시 대구신문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참고)시상식에는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진흥원 김정길 원장을 비롯해 대구예총...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올 연말 수성못의 밤을 빛낼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22일부터 열흘간 열린다.5회째를 맞는 수성빛예술제는 작가는 물론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오는 날 스케이트까지 타니 진짜 겨울이 온 게 실감 나요”대구 신천스케이트장이 개장한 16일, 갑작스레 찾아온 강추위에도 시민들은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며 여유로운 겨울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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