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산단 업체 ‘군위 가겠다’ 16% 뿐대구시, 악취·대기질 악화 따라 2030년까지 이전 방안 내놔 기업 127곳 중 20곳만 긍정적 노조 측 “구조조정·구인난 우려 직원들 고용승계 100% 돼야” 공단 측 “기업과 간담회 열 예정”이전 절차가 추진 중인 대구염색산업단지 이전을 두고 공단 업체의 16%만 ‘군위로 따라가겠다’는데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에 따른 고용 불안이나 경제적 손실 등 우려에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8일 염색산... 사회 (52,6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상주~영천 고속도 갓길 토사 쏟아져 상주~영천 고속도 갓길 토사 쏟아져 지방자치 2∼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양의 장맛비가 내려 도로가 통제되고 주택이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경북 북부지역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소규모 산사태가 났다. 3일 오후 5시 35분께 구미시 도개면 도개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옆 언덕에서 갓길로 토사가 흘러내렸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쏟아진 토사량을 약 1.5t으로 추정했다. 토사 유출에 따른 차량 피해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강원과 경기 등 일부 지역은 시간당 50㎜ 이상의 집중 호우가 쏟아져 피해가 컸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일 0시부터 3일 오전 8시까지 강원도 홍천군 내면 343㎜·춘천시 남산면 251.5㎜·횡성군 청일면 209.5㎜, 경기 가평군 신천리 221㎜·남양주시 창현면 216㎜, 서울 성북구 183㎜ 등 많은 비가 내렸다. 충청권에서는 청주(104.5㎜)와 세종 연서면(102.5㎜)에 100㎜ 이상의 비가 내렸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홍천군 내면에서는 밤사이 광원리.. 강나리 | 2017-07-03 18:22 국민 59% “아파트 화장실·베란다 흡연 반대” 지방자치 우리나라 국민 약 10명 가운데 6명은 층간 흡연을 막기 위해 아파트 화장실이나 베란다 내 금연에 찬성하는 것으로 3일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성인 505명에게 층간 흡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만큼 금연을 강제해야 한다’(층간 흡연 반대)는 응답이 58.7%에 달했다. 이는 ‘법적 근거가 없어 집안에서 담배를 피울 권리가 있다’(층간 흡연 찬성)는 응답(30.2%)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성별로는 여성(반대 61.8%)이 남성(반대 55.6%)보다 반대 비율이 높았다. 거주형태별로는 공동주택 거주 집단(반대 61.4%)이 단독주택 거주 집단(반대 46.9%)보다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층간 흡연을 반대하는 의견이 앞서는 가운데 서울(반대 65.8%), 경기·인천(반대 62.9%), 대전·충청·세종(60.4% vs 28.2%) 순으로 아파트 베란다·화장실 내 흡연을 반대하는.. 강나리 | 2017-07-03 18:20 넓고 편안해서 너도나도 착석 넓고 편안해서 너도나도 착석 사회일반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2011년 12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구 지하철 ‘임산부 우선 좌석제’가 시민 의식 부족으로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3일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대구 지하철 2호선에만 총 324석의 ‘임산부 우선 좌석’이 마련돼있다. 지난해 8월부터는 임산부 우선 좌석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것뿐만 아니라 핑크색 시트로 교체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의도와 달리 임산부 우선 좌석에는 임산부가 아닌 일반 시민들이 앉아있는 경우가 많았다. 지난달 30일 오전 7시께 영남대 방면으로 가는 대구지하철 2호선 이곡역에서 한 남성이 승차했다. 이 남성은 자연스럽게 ‘임산부 우선 좌석’에 앉았다. 그는 “‘임산부 먼저!’라는 스티커를 보고 임산부 우선 좌석임을 알았지만 제일 편하고 넓은 자리라서 앉았다”며 “지하철에서 임산부를 본 적이 없으며 한 칸에 2개씩이나 임산부 우선 좌석을 마련해놓은 것은 비효율적이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 9시께 문양역 방면 2.. 배정진 | 2017-07-03 18:1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6312632263326342635끝끝
영상뉴스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대구 중구 청라언덕에 활짝 핀 목련 아래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신천둔치에도 개화한 개나리로 가득한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봄을 느끼며 산...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오는 7일 귀국길에 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은...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2024 대구신문 신춘 디카시 공모대전’시상식이 25일 낮 12시 대구신문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참고)시상식에는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진흥원 김정길 원장을 비롯해 대구예총...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올 연말 수성못의 밤을 빛낼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22일부터 열흘간 열린다.5회째를 맞는 수성빛예술제는 작가는 물론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오는 날 스케이트까지 타니 진짜 겨울이 온 게 실감 나요”대구 신천스케이트장이 개장한 16일, 갑작스레 찾아온 강추위에도 시민들은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며 여유로운 겨울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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