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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안동(부산방향)휴게소가 한국 멋을 살린 고품격 화장실을 선보였다. 안동휴게소는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문화 혁신의 해’를 맞아 ‘화장실은 냄새나고 더러운 공간’이라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옥내 화장실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했다.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라 불리는 안동의 이미지와 어울릴 수 있도록 전통 기와 담장을 표현한 수묵화로 화장실 벽면을 꾸몄다. 여기에 하회탈, 도자기 등 안동의 전통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소품들을 전시해 한국 고유의 미를 한껏 살렸다. 화장실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빈자리 알림 모니터와 교통정보, 유가정보, 대표메뉴 등을 소개해 주는 스마트 미러 등 첨단 시설도 갖춰 눈길을 끈다. 장애인이나 노약자, 아동이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 사용 가능한 가족사랑 화장실, 기저귀 갈이대, 남녀 파우더룸 등 고객 편의 시설도 추가돼 더욱 실용적으로 거듭났다. 안동(부산방향)휴게소 천경석 소장은..

김상만 | 2016-12-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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