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의대교수 사직 효력 발생…환자단체 “현장에 남아달라” 호소“중증환자 투병 의지 꺾일라 이 순간에도 환자들 생겨나 현 사태 조속 해결 가장 중요 필수중증의료 운영 해달라”의대 교수들의 무더기 사직 우려에 진료 축소까지 논의되면서 환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병원 교수들에게 환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현장에 남아달라고 호소했다.연합회는 입장문을 통해 “25... 사회 (71,1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구 동부공고 이수민·박재욱군, 교육감 표창 받아 교육 술에 취해 노인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린 남성을 제지하고 할머니를 구한 대구 동부공고 3학년 이수민과 박재욱군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본지 7일자 19면 보도) 1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일 의로운 행동으로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된 두 학생에게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밤 11시반께 장래 희망인 특전 부사관 시험 준비를 위해 헬스장에서 운동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에, 술에 취한 30대 남성에게 폭행당하는 할머니를 발견하고는, 할머니를 보호했다. 또 술에 취해 욕설을 하는 가해자에게 침착하게 대응해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보존하고 피해 할머니가 보호자와 함께 응급실로 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우동기 교육감은 “두 학생의 행동은 요즘 청소년들에게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대견스러운 일”이라며 “이 일을 널리 알려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남승현 | 2014-07-10 16:56 “병역 명예롭게 이행 가문 존경받는 사회로” 지방자치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0일 대구경북병무청 대강당에서 병역을 명예롭게 마친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14년 병역명문가’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3대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대구·경북지역 병역 명문가 57가문을 대상으로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이 가운데 가족 10명이 병역을 이행한 김종원 가문(금상·국무총리표창)을 비롯해 총 5가문이 금·은·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헌서 대구경북병무청장은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이 존경받고 긍지를 갖게 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역명문가로 선정되면 병무청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영구 게시되며, 자연휴양림·병원·콘도 등 병무청과 협약을 맺은 시설 사용료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김무진 | 2014-07-10 16:52 1억원대 사기혐의 지명수배자 사건사고 1억원대 사기혐의 지명수배자가 공소시효 만료일을 약 두 달 앞두고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10일 오는 9월 19일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사기혐의 지명수배자 P(43)씨를 끈질긴 추적 끝에 붙잡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지난 2007년 1월 8일께 대구 북구 산격동 한 수도회사에 찾아가 “나는 관급공사 시공업체에 납품을 하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배관자재를 납품하면 구입 후 한 달 이내 결제를 하겠다”고 속여 총 2억2천여만원의 배관자제를 납품받고 이 중 7천만원만 결제하고 1억5천여만원은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김정석기자 김정석 | 2014-07-10 16:5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551355235533554355535563557355835593560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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