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작가, 책 ‘그 가슴에 피는 꽃’ 출간 김영식 작가, 책 ‘그 가슴에 피는 꽃’ 출간“마음 정화하며 얻은 영감, 글·그림으로” 일상적 소재를 순수성으로 치환 세모·네모 공식으로 마음畵 그려 부족함 없는 세상에 욕망 끝 없어 일상에서 행복 찾고 평안 얻어야인간의 궁극적인 추구는 ‘행복’이다. 부와 명예에 대한 욕망의 뿌리를 파고들면 행복에 대한 열망이 자리한다. 행복의 사전적인 ... 문화 > 문학출판 (1,1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하늘과 별과 바람과 시 <신간>하늘과 별과 바람과 시 문학출판 하늘과 별과 바람과 시 윤동주 지음/소외다리/9천800원 일제의 탄압이 극에 달하고 한국어 사용과 창작이 금지됐던 1941년, 우리말 시집 출간을 추진했으나 무산되고 지인들에게 남긴 육필 원고가 보존돼, 그의 사후인 1948년에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마침내 출간됐다. 윤동주의 주옥같은 시 31편이 수록된 초판본에 유족들이 보관하고 있던 원고를 더해 서거 10주기를 기념해 1955년 발행된 증보판이다. 김가영 | 2016-06-01 21:42 사법부 <신간>사법부 문학출판 사법부 한홍구 지음/돌베개/1만8천원 이 책에는 사법살인으로 짓이겨진 수많은 피해자들의 사연이 담겨 있다. 저자는 그들을 기억하며 이 책을 좀 더 적극적이고 “아프게” 읽어달라고 주문한다. 더불어 이 책이 박제된 역사를 다루는 책이 아닌 과거를 뒤흔들고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노라고 이야기한다. 법과 정의가 무너진 법치주의 대한민국에서는 누구나 언제든 영문도 모르게 법정에 설 수 있으니 말이다. 김가영 | 2016-06-01 21:42 독일 아리랑 <신간>독일 아리랑 문학출판 독일 아리랑 김용출 지음/북랩/1만5천원 1960, 70년대 독일로 간 2만여 명의 광부와 간호사, ‘한강의 기적’에 커다란 공헌을 하고도 잊힌 그들. ‘독일 아리랑’은 경제성장의 이면에 가려진 한 서린 50년을 밝힌 책이다. 저자는 2년여에 걸친 현지 취재와 그 이후로도 오랫동안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정리하였다. 또 극히 일부만 알고 있는, 그리고 어쩌면 영원히 묻힐 수도 있는 새로운 사실들도 정리하였다. 김가영 | 2016-06-01 21:41 한국의 시국사건 <신간>한국의 시국사건 문학출판 한국의 시국사건 이수광 지음/레몬컬쳐/1만5천원 시국 사건은 피와 눈물의 기록이며, 권력에 희생당한 사람들의 아픈 이야기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이미 역사의 그늘로 사라진 경우도 있고 아직 생존해 있는 사람들이 있지만, 후대를 위해 기록되고 읽혀져야 한다. 인혁당 사건부터 6·10 항쟁까지, 독자들은 책에 수록된 12가지 사건들을 보며 우리 현대사가 어떻게 출렁이며 흘러왔는지 알게 될 것이다. 김가영 | 2016-06-01 21:41 대한민국은 왜 <신간> 대한민국은 왜 문학출판 대한민국은 왜 김동춘 지음/사계절/1만5천800원 역사 국정교과서가 부활하려 한다. 젊은이들은 이 나라를 ‘헬조선’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이렇게 부르기가 ‘지옥(hell)’에게 미안하다는 말도 한다. 한국 학술연구 분야 제3세대 선두주자로 손꼽히는 성공회대사회학과 김동춘 교수는 그동안 연구자·사회운동가·정부 관리라는 세 가지 역할을 수행하면서 대한민국 현대사라는 기억의 창고를 차곡차곡 채워왔다. 김가영 | 2016-06-01 21:4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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