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규, 끝내줬다...생애 첫 결승 만루포 이성규, 끝내줬다...생애 첫 결승 만루포LG전 7-3 강우 콜드게임 승 시즌 14승째…공동 4위 안착 최근 6승1패 무서운 상승세삼성 라이온즈의 상승세가 점점 더 가파르게 치솟아 오르고 있다.삼성은 2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우천속에서 진행된 프로... 스포츠 (15,42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EPL ‘코리안 3인방’ 나란히 골…부활 신호탄 축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코리안 3인방’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로)이 오랜 골 기근을 나란히 ‘결승골’ 한 방으로 날려버렸다. 이들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소속팀의 올해 마지막 리그 경기에서 나란히 결승골로 부활포를 쏘아 올리며 다가오는 2016년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부활포는 가장 오랜만에 골 맛을 본 이청용부터 시작됐다. 이청용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스토크시티와 경기에서 후반 36분 투입돼 약 20m짜리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이청용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시 골을 넣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무려 4년8개월. 그는 올해 8월 캐피털원컵에서 골을 넣은 적은 있지만 3부 리그 팀을 상대로 한 것이었다. 이날 골은 시원했던 슛 장면만큼이나 팀 내 자신의 입지에 대한 우려를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게 해준 한 방이었다. 이틀 뒤 딸을 낳으며 겹경사를 맞은 이청용은 앞으로 출전 시간도 늘릴... 이상환 | 2015-12-29 15:27 2015 여자 골프, 리디아고·박인비가 다 해먹었다 골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5 시즌에도 스타 선수들의 명암은 엇갈렸다. 최고의 시즌을 만끽한 선수는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 오프시즌을 즐긴 반면 부상과 부진으로 시즌을 망친 스타 플레이어는 연말이 쓸쓸하다. PGA투어와 LPGA투어를 통틀어 가장 값진 1년을 보낸 선수는 남자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를 꼽을 수 있다. 스피스는 올해 메이저대회 2연승을 포함해 5승을 올렸고 상금왕, 다승왕, 평균타수 1위, 세계랭킹 1위, 그리고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었다. 특히 스피스는 자폐 환자인 여동생 앨리를 끔찍하게 아끼는 등 따뜻한 품성을 지닌 ‘일등 청년’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제이슨 데이(호주)도 올해 크게 웃은 선수다. 비록 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챔피언십에서 스피스에 역전을 허용, 상금왕과 세계랭킹 1위를 내줬지만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컵과 시즌 5승에 세계랭킹 2위를 꿰차는 등 데뷔 이래 최대의 성과를 냈다. 올해 2승을 올린.. 이상환 | 2015-12-29 15:25 박지성, 佛 레퀴프 선정 ‘히딩크, 베스트 11’ 축구 한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JS파운데이션 이사장)이 프랑스 스포츠신문 ‘레퀴프’가 선정한 거스 히딩크 감독(첼시)의 ‘역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레퀴프는 27일(현지시간) ‘첼시의 사령탑을 맡은 히딩크 감독의 역대 베스트 11’을 선정하면서 미드필더 부문에 박지성을 포함했다. 이 신문은 박지성에 대해 “히딩크가 지도한 수많은 미드필더 가운데 박지성이 최고의 재능을 가진 선수는 아니었을 것이지만 둘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에 이어 2005년 PSV 에인트호번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오르는 위대한 여정을 함께 했다”고 소개했다. 레퀴프는 박지성과 더불어 에드윈 판데르 사르(골키퍼), 에릭 게레츠, 페르난도 이에로, 로날드 쿠만, 호베르투 카를루스(이상 수비진), 페르난도 레돈도, 클라렌스 시도르프(이상 미드필더), 아르연 로번, 호마리우, 데니스 베르캄프(이상 공격수)를 히딩크의 베스트 11로 꼽았다. 연합뉴스 이상환 | 2015-12-28 16:23 대구FC, 이재권·최정한 영입 전력 보강 대구FC, 이재권·최정한 영입 전력 보강 축구 프로축구 대구FC가 28일 미드필더 이재권과 공격수 최정한을 영입했다. 이번에 대구 유니폼을 입게된 이재권은 뛰어난 체력과 영리한 경기운영 능력, 정확한 킥 등 공격력과 수비력을 두루 갖춘 미드필더다. 학성고와 고려대를 거쳐 2010년 프로에 데뷔한 뒤 인천, FC서울 등을 거치며 통산 111경기 7득점 8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안산경찰청 소속으로 2014시즌, 2015시즌 2년간 45경기에 나서 6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J리그 오이타와 FC서울을 거친 최정한은 최전방과 측면, 공격형 미드필더 등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자원이다. 문전에서의 폭발적인 돌파와 골 결정력이 장점이다. U20, U23 등 연령대별 대표팀에도 여러 차례 이름을 올렸고, 2009년 연세대 재학 중 J리그 오이타 트리니타에 입단한 후 5년간 J리그 통산 134 경기에 나서 19골을 터트렸다. 한편 이재권과 최정한은 28일부터 시작된 남해전지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인 2016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이.. 이상환 | 2015-12-28 16:23 대구스포츠클럽, 연세대 아이스하키팀 초청 강습회 대구스포츠클럽, 연세대 아이스하키팀 초청 강습회 종합 대구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대구스포츠클럽은 28일 대구빙상장에서 대학 아이스하키 최강 연세대아이스하키팀(손태광 외 4명)을 초청, 전국동계체육대회를 준비중인 지역 초·중등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강습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습회에서는 U-20 대표출신의 연세대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120분동안 기본기와 응용기술, 그리고 경기력 향상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도했다. 연세대 아이스하키 손태광 선수는 “학교 운동부 선수들은 아니지만, 아이스하키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놀라웠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스포츠클럽에서 운영하는 아이스하키팀은 ‘스포츠와 학업’을 병행하는 스포츠 클럽팀으로 7년연속 전국동계체전에 출전해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대구스포츠클럽 권오춘 사무처장은 “동계스포츠 종목의 꿈나무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보급과 지속적인 노력으로 대구동계스포츠를 성장시키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 이상환 | 2015-12-28 16:19 최형우·차우찬, 얼마에 사인할까 야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연봉 협상 진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에 따르면 내년 연봉 재계약 대상자 가운데 투타 부문 주축 선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구단과의 연봉 협상에 사인을 했다. 삼성은 이르면 이번 주나 다음 달 초순께 연봉 협상 결과를 일괄적으로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동안 삼성의 연봉협상 진행관례를 비춰 볼때 일괄발표를 했다. 가장 관심을 가는 선수는 내년 시즌을 마치면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게 되는 차우찬과 최형우이다. 또 올 시즌 신인왕을 수상한 구자욱과 박해민 등이 큰 폭의 연봉인상이 기대되는 선수다. 차우찬과 최형우의 올 시즌 연봉은 각각 3억원과 6억원이다. 그동안 연봉협상 과정에서 예비 FA 자격을 얻는 선수들에겐 기본 인상 요인에다 FA프리미엄까지 반영해 주는 것이 관례였다. 이는 FA 자격을 얻는 다음시즌 유출을 막는 한편 다른 구단에 이적시에 금전적 보상을 받기 위해서다. 그러나 올해는 상황이 달라졌다. 내년 1월 1일자로 제일기획으로 이.. 이상환 | 2015-12-28 15:59 kt, 조무근 8천500만원…연봉 계약 완료 야구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재계약 대상 선수 전원과 2016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재계약을 체결한 선수는 총 41명(육성 및 군 보류선수 제외)이다. 최대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투수 조무근(24)이다. 조무근의 연봉은 올해 2천700만원에서 내년 8천500만원으로 215% 인상됐다. 올해 프로에 데뷔한 조무근은 불펜으로 43경기에 나와 8승 5패, 4세이브, 탈삼진 83개, 방어율 1.88을 기록했다. 외야수 하준호(26)의 연봉은 올해 3천200만원에서 내년 6천만원으로 88% 올랐다. 팀 내 타자 가운데 최대 인상률이다. 41명 중 연봉이 삭감된 선수는 없다. kt 관계자는 “지난달 워크숍에서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구단의 연봉 산정 방향에 대해 적극 소통했다”며 “누구의 연봉도 삭감하지 않음으로써 내년 시즌에 대한 책임감을 심어줬다”고 밝혔다. kt는 올해가 창단 후 첫 시즌이었던 점을 고려해 팀 순위(10위)를 평가 항목에 넣지 않고 경기 내용과 개인 성적,.. 이상환 | 2015-12-28 15:24 최진철 포항 신임감독 “선수 구성 문제 없어…자신감이 중요” 최진철 포항 신임감독 “선수 구성 문제 없어…자신감이 중요” 축구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 최진철 신임감독이 28일 향후 팀 운영 방향에 대해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감독은 이날 포항 송라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축구는 한줄기”라며이같이 밝혔다. 다만 최 감독은 “(포항은 명문구단이지만)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는 많지 않다. 내년에 좀 더 많은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인 최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며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붕대투혼’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도자로서는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대표팀 감독을 맡아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올해 K리그를 3위로 마친 포항은 당장 내년 2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다. 포항은 스트라이커 김승대가 중국 옌볜FC로 이적했고 고무열마저 전북 현대와 이적협상을 진행 중인 만큼 전력 약화가 우려된다. 최 감독은 “떠난 선수도 있지만 들어온 선수도 있다”면서.. 이상환 | 2015-12-28 15:0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71772끝끝
영상뉴스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대구 중구 청라언덕에 활짝 핀 목련 아래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신천둔치에도 개화한 개나리로 가득한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봄을 느끼며 산...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오는 7일 귀국길에 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은...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2024 대구신문 신춘 디카시 공모대전’시상식이 25일 낮 12시 대구신문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참고)시상식에는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진흥원 김정길 원장을 비롯해 대구예총...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올 연말 수성못의 밤을 빛낼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22일부터 열흘간 열린다.5회째를 맞는 수성빛예술제는 작가는 물론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오는 날 스케이트까지 타니 진짜 겨울이 온 게 실감 나요”대구 신천스케이트장이 개장한 16일, 갑작스레 찾아온 강추위에도 시민들은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며 여유로운 겨울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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