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지명 출신 이승현, 첫 선발 등판 ‘완벽투’ 1차 지명 출신 이승현, 첫 선발 등판 ‘완벽투’두산전 5이닝 6탈삼진 무실점 선발 데뷔전서 승리까지 챙겨 기대 이상 호투로 마운드 ‘숨통’ 삼성 5-2 승리로 3연전 싹쓸이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1차지명 출신 좌완 이승현(21)이 프로 첫 선발 등판에서 무실점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삼성의 좌완투... 스포츠 (16,16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U대회 오늘(9일)의 하이라이트 종합 한국 태권도가 본격적인 ‘금빛 발차기’에 나선다.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가 후반전으로 접어드는 9일 한국의 전통적인 메달밭인 태권도 겨루기 경기가 시작된다. 8일까지 품새 종목에서만 5개의 금메달이 나오는 태권도는 9일 남자 54·68㎏급, 여자 46·57㎏급 등 체급별 4개 종목 결승전을 치른다. 남자 54·68㎏급에서는 김대익(21·용인대)·류대한(21·경희대), 여자 46·57㎏급에서는 유수연(18·용인대)·김소희(23·삼성에스원)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9일부터 대회가 끝나는 13일까지 태권도 겨루기에 걸린 금메달은 18개다. 쾌조의 3연승을 거둔 한국 남자 축구는 우루과이와 준준결승 경기를 치른다. 한국 남자 축구는 3연승의 기세를 이어나가 우루과이를 꺾고 4강에 진출, 금메달까지 노린다는 계획이다. 9일에는 육상 종목에서만 금메달이 11개나 나온다. 특히 ‘육상의 꽃’으로 불리는 남자 100m 결선에서 누가 어떤 기록으로 우승할지 관심을 끈다. ‘미녀새’ 최예은(.. 이상환 | 2015-07-08 14:55 양궁·유도·태권도서 金 9개…종합 1위 유지 양궁·유도·태권도서 金 9개…종합 1위 유지 종합 ‘효자 종목’에서 금메달이 쏟아진 7일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출전 중인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9개를 무더기로 거둬들이며 이틀째 메달 순위 종합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한국은 양궁에서 4개, 유도 3개, 태권도 2개 등 금메달 9개를 더해 밤 9시 현재 금메달 19개로 일본과 중국(이상 금 12개)을 제치고 메달 순위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양궁과 태권도, 유도가 오전, 오후, 저녁으로 나눠 금메달 소식을 쉬지 않고 전해왔다. 먼저 이날 양궁 컴파운드에서 나온 금메달 5개 가운데 4개를 한국이 휩쓸었다. 7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김종호(21), 양영호(20·이상 중원대), 김태윤(22·현대제철)이 출전한 한국은 멕시코를 230-229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김종호는 이어 열린 혼성전 결승에서 송윤수(20·현대모비스)와 한 조를 이뤄 인도를 157-150으로 꺾고 이 대회 개인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 이상환 | 2015-07-07 21:09 한국, 목표 초과 달성 확실…역대 최다 金 도전 종합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한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면서 애초 목표를 훌쩍 뛰어넘어 역대 최다 금메달에 도전할 기세다. 한국선수단은 7일까지 유도와 양궁, 사격, 태권도, 펜싱 등에서 무더기 금메달을 수확하면서 국가별 종합 메달순위에서 이틀 연속 맨 꼭대기를 지켰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금메달 25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3위 복귀’를 지상 목표로 잡았으나 대회가 중반에 이르기도 전에 8부 능선에 이른 셈이다. 이번 대회 초반 한국의 메달 레이스를 주도한 종목은 단연 유도다. 당초 5개의 금메달을 기대했던 유도는 이날까지 열린 남녀 개인전 16체급에서 무려 8체급을 석권하며 종주국 일본의 콧대를 눌렀다. 또 사격은 세부종목을 절반도 치르지 않은 시점에서 4개의 금메달을 수확했고, 양궁 컴파운드는 5개 종목 중 4개의 금메달을 휩쓸었다. 태권도는 남녀 품세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고 펜싱도 금메달 1개를 따는 등 투기 종목에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상환 | 2015-07-07 20:19 페더러, 윔블던테니스 8강행 종합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2천675만 파운드) 8강에 안착했다. 페더러는 6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단식 4회전에서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22위·스페인)을 3-0(6-2 6-2 6-3)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페더러는 8강에서 질 시몽(13위·프랑스)을 상대한다. 2012년 윔블던 이후 메이저 대회 우승 소식이 없는 페더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윔블던 최초로 남자 단식에서 8차례 우승하는 선수가 된다. 페더러와 시몽의 상대 전적은 페더러가 5승2패로 앞서 있다. 올해 프랑스오픈 챔피언 스탄 바브링카(4위·스위스)도 다비드 고핀(15위·벨기에)을 3-0(7-6 7-6 6-4)으로 물리치고 8강에 올라 리샤르 가스케(20위·프랑스)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홈 코트의 앤디 머리(3위·영국)도 이보 카를로비치(25위·크로아티아)를 3-1(7-6 6.. 이상환 | 2015-07-07 16:27 전북 이동국, 클래식 20R MVP 축구 대전 시티즌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기록한 전북 현대의 골잡이 이동국이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를 가장 빛낸 별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경기(4-3 전북 승)에서 2골을 몰아넣은 이동국을 20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연맹은 “이동국은 전북 극장을 만든 결승골의 주인공”이라며 “스트라이커의 능력을 보여준 탁월한 골 결정력으로 2득점을 작렬했다”고 평가했다. 이동국과 함께 이날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팀 동료 에두와 전남 드래곤즈의 스테보, 수원 삼성의 정대세가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부분에 선정됐다. 위클리 베스트 11의 미드필더 부문에는 전북 현대의 이재성과 대전 시티즌의 황인범이 뽑혔고, 수비수 부문에는 이종원(성남FC), 임종은(전남), 오반석(제주 유나이티드), 이종민(광주FC)가 선정됐다. 수문장으로는 박준혁(성남)이 뽑혔다. 전북이 위클리 베스트팀으로 선.. 이상환 | 2015-07-07 16:16 MLB ‘해적단 4번타자’ 강정호 야구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4번 타자로 나와 끝내기 승리에 보탬이 되는 안타를 터트렸다. 강정호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강정호가 4번타자로 나선 것은 지난달 22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또 전날부터 이틀 연속으로 선발출전한 강정호는 이틀 연속 안타를 이어나갔다. 시즌 타율은 0.258에서 0.257(202타수 52안타)로 조금 내려갔다. 강정호는 1-1로 맞선 9회말 1사 1루에서 중전 안타를 때려 1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다음 타자 프란시스코 세르벨리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으나 2사 1, 3루 기회는 이어졌다. 이어 페드로 알바레스 타석에서 강정호는 무관심 도루로 2루를 밟으며 2사 2, 3루를 만들었다. 결국 알바레스는 중전 안타를 때려 3루 주자 앤드루 매커천을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경기를 2-1.. 이상환 | 2015-07-07 16:14 부상서 복귀한 ‘캡틴 박석민’ ...잠자던 사자 타선을 깨우다 부상서 복귀한 ‘캡틴 박석민’ ...잠자던 사자 타선을 깨우다 야구 건강을 되찾은 박석민(30)이 통합 5연패를 노리는 삼성 라이온즈 타선을 깨웠다. 박석민은 6월 30일 1군으로 돌아와 매 경기 안타를 쳐내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대구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 3연전에서는 매 경기 홈런포를 가동했다. 삼성의 고민 중 하나였던 우타 거포의 부재를 말끔하게 해소했다. 복귀 전까지 타율 0.266, 9홈런, 44타점으로 고전했던 박석민은 복귀 후 5경기에서 타율 0.381(21타수 8안타) 3홈런 10타점을 올렸다. 휴식이 약이 된 사례다. 박석민은 6월 18일 왼 허벅지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12일의 휴식을 취하는 동안 다소 불편했던 왼손 중지도 치료했다. 허벅지 통증을 털어낸 덕에 주루와 수비에 자신감이 붙었고, 중지 통증을 덜어 배트를 더 힘있게 쥐었다. 박석민 특유의 활기찬 수비가 펼쳐졌고, 타구는 힘있게 멀리 뻗어갔다. 박석민 효과는 공격에서 두드러진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3일 LG전에 박석민을 좌타자 이승엽 뒤인 7번에.. 이상환 | 2015-07-07 13:52 한국 여자골프, US오픈 ‘집안싸움’ 예고 한국 여자골프, US오픈 ‘집안싸움’ 예고 골프 2015시즌 세계여자골프를 휩쓰는 한국군단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도 ‘집안 경쟁’을 예고했다. 올해로 70회를 맞는 US여자오픈은 9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천460야드)에서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을 기다린다. 미국의 내셔널타이틀 대회지만 한국 선수들은 다른 메이저대회와 달리 이 대회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다. 1998년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가 한국 선수로는 처음 우승한 이후 최나연(28·SK텔레콤),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 박인비(27·KB금융그룹) 등 모두 6명의 우승자를 배출했다. 이 중 박인비는 2008년과 2013년 두 차례나 우승했고 올해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박인비는 이번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위민스 PGA챔피언십을 포함, 벌써 3승을 올리며 독주 체제를 갖췄다. 박인비는 2주 전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지만 US여자오픈을 앞두고 잠시 쉬어갈 시간을 벌었다. 통산 메이저 6승을 올린 박.. 이상환 | 2015-07-07 13: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01802803804805806807808809끝끝
영상뉴스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대구 중구 청라언덕에 활짝 핀 목련 아래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신천둔치에도 개화한 개나리로 가득한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봄을 느끼며 산...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오는 7일 귀국길에 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은...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2024 대구신문 신춘 디카시 공모대전’시상식이 25일 낮 12시 대구신문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참고)시상식에는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진흥원 김정길 원장을 비롯해 대구예총...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올 연말 수성못의 밤을 빛낼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22일부터 열흘간 열린다.5회째를 맞는 수성빛예술제는 작가는 물론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오는 날 스케이트까지 타니 진짜 겨울이 온 게 실감 나요”대구 신천스케이트장이 개장한 16일, 갑작스레 찾아온 강추위에도 시민들은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며 여유로운 겨울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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