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개혁특위 25일 출범…의협·대전협은 불참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구체화 위원장에 노연홍 제약협회장 정부, 의사단체 참여 독려에 의료계 “증원 백지화” 주장 의대 증원 문제 논의 안될 듯의료개혁의 세부 내용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25일 출범한다.24일 정부에 따르면 의료개혁특위는 25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이 직접 회의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특위는 지역의료 ... 사회 > 의료/건강 (1,6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진료비 더 낸다고 서비스 좋아지나” 의료/건강 지난 4일부터 토요 오전 진료비 가산제가 동네병원에서 일제히 시행되자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시민들의 불만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환자들은 토요일 오전에 개인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평일보다 500원이 비싼 4천500원(초진 기준) 가량을 내야한다. 토요일 오후에도 마찬가지로 환자의 부담은 늘어난다. 기존에 토요일 오후 1시 이후에만 해당되던 토요가산제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에도 적용되게 돼 ‘토요일전일가산제’로 확대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부터 ‘토요일 전일 가산제’를 본격 적용한다고 밝혔다. 또 내년 10월부터는 500원이 더 늘어나 환자들은 1천원을 더 부담하게 된다. 이 제도는 주 5일 근무제 확산으로 근로환경이 바뀌면서 인건비와 유지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그 비용을 보전해 달라는 의료계의 요구를 정부가 받아들여 도입하게 됐다. 적용대상은 치과의원, 한의원을 포함한 동네의원과 약국이다. 아무리 불가피한 조치라도 사실상 진료비가 10% 이상 인상되자 시민들은 거부.. 김종렬 | 2014-10-04 14:17 대구의료원 호스피스 독립병동 유지 의료/건강 대구의료원이 호스피스 병동의 한시적 운영 중단 방침을 철회하고 현행대로 유지키로 했다. 대구의료원은 지난 26일 감독기관인 대구시와의 협의를 통해 이달 말까지 호스피스 독립병동의 한시적 운영 중단 방침을 철회하고, 정상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의료원과 대구시는 이날 ‘호스피스 독립병동 운영 정상화’를 확정 짓고 그동안 문제가 됐던 간호인력 수급 및 호스피스병동 기피 등의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공공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이 지난 23일 간호인력 부족과 간호사의 호스피스 병동 근무 기피 등을 이유로 다음달 1일부터 호스피스 독립병동의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키로 발표하자 ‘공공의료 포기’란 시민단체 등의 거센 반발을 샀다. 대구의료원 호스피스 병동은 2008년 6월 14개 병상을 개설이후 지금까지 하루 평균 12명의 환자가 이용했으며, 현재 7명의 말기암 환자가 입원해 있다. 호스피스 독립병동에는 개설이후 현재까지 7명의 간호사로 3교대 근무를 유지해 왔으며 이달 2명.. 김종렬 | 2014-09-28 12:54 김병수 교수, 치매 극복의 날 ‘보건복지부장관상’ 의료/건강 칠곡경북대병원 정신건강센터 김병수(사진) 교수는 최근 서울 세텍(SETEC) 컨벤션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제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병수 교수는 최근 치매환자의 치료 및 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2013년부터 대구광역치매센터장으로서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치매 극복의 날(9월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김종렬기자 김종렬 | 2014-09-25 12:05 가족사랑 되새기고 건강까지 챙겨요 의료/건강 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지난 23일 오후 대구수성우체국 내에서 온(溫) 가족 사랑사진전과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지역민과 우체국 내원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핵가족 시대에 자칫 잊고 지낸 가족애(愛)를 되새겨보고 더불어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수성우체국과 협력업무로 마련했다. 온 가족 사랑사진전에는 효성병원의 4대 사진전인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진전’, ‘모유수유사진전’, ‘1.3세대 사진전’, ‘임산부D라인 사진전’ 출품작 중 입상작들을 선별해 전시했다. 임병우 효성병원 기획홍보팀 과장은 “효성병원의 4대사진전 입상작들을 관람하고 건강 체크를 받고 돌아가시는 길에 가족애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행사 의미를 설명했다. 이수철 수성우체국 영업실장은 “효성병원과 수성우체국이 외부고객들과 지역민을 위해 따뜻한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함께 하게 돼 의미가 새롭다”고 밝혔다. 김종렬기자 김종렬 | 2014-09-25 12:0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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