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지명 출신 이승현, 첫 선발 등판 ‘완벽투’ 1차 지명 출신 이승현, 첫 선발 등판 ‘완벽투’두산전 5이닝 6탈삼진 무실점 선발 데뷔전서 승리까지 챙겨 기대 이상 호투로 마운드 ‘숨통’ 삼성 5-2 승리로 3연전 싹쓸이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1차지명 출신 좌완 이승현(21)이 프로 첫 선발 등판에서 무실점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삼성의 좌완투... 스포츠 (16,6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삼성, SK 상대 9-3 대패...윤석민 시범경기 첫 등판 야구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 꿈을 접고 ‘친정’으로 복귀한 윤석민(29·KIA)이 마침내 홈팬들에게 복귀 신고를 했다. 윤석민은 15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BO 시범경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4로 뒤진 6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안타로 깔끔하게 처리했다. 새내기를 상대로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며 2루수 땅볼을 유도한 윤석민은 이어 최승준과 김용의를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포항구장에서는 SK 와이번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9-3으로 대파했다. SK는 3-3으로 맞선 8회초 김민식의 2타점 3루타 등 5안타와 볼넷 2개를 묶어 대거 6점을 뽑는 집중력을 보였다. 연합뉴스 곽동훈 | 2015-03-15 22:07 초등학교 시절 배드민턴 입문 ‘찰떡궁합’ 초등학교 시절 배드민턴 입문 ‘찰떡궁합’ 종합 여자 복식 20·30대 자강부 우승을 차지한 이현경(28·대구엘리트지도자협회), 이계영(30·대구엘리트지도자협회)씨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세련된 기술을 선보이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초등학교 시절 배드민턴에 입문한 이 두 선수는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이번 대회에서 멋진 기량을 뽐냈다. 이현경씨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우연히 배드민턴 라켓을 잡은 후 학창 시절을 거쳐 현재까지 같은 길을 걸어오고 있는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8년전 처음 지도자 생활을 할 때와 비교해 동호인들이 크게 느는 등 배드민턴이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은 것이 가장 기쁘다”고 말했다. 또 이계영씨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육상을 하다 5학년 때 감독님의 권유로 배드민턴으로 전향, 중학교와 고등학교, 대학교를 거쳐 7년 전까지 실업팀인 전북은행에서 선수로 활약했던 경험이 우승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현재 학교에서 코치를 하고 있는데 배드민턴 종목에도 프로팀이 만들어져 엘리트 선수들의 진출.. 김무진 | 2015-03-15 20:46 세계 골프판 태극낭자 ‘독무대’ 세계 골프판 태극낭자 ‘독무대’ 골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무대에서 2015년 첫 승을 올린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세계 랭킹 3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소연은 15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 미션힐스골프장에서 열린 LET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13언더파 279타로 우승한 뒤 “이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승 이상을 거두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평소 친하게 지내던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마지막까지 우승을 놓고 겨룬 경험이 재밌었다고 말했다. 다음은 유소연과 한국 취재진의 일문일답. - 박인비와 의상(하얀 상의와 빨간 치마)이 똑같았다. △ 맞춘 건 아닌데 똑같이 입었다. 캐디들도 파란 티를 똑같이 입었다. 단체전 시상식할 때 좋았다. -우승 소감은. △ 올해 시작할 때 10번째 대회가 끝나기 전에 우승하는 게 목표였다. 이번이 5번째 대회인데 우승해서 좋다. 개인적으로 우승할 때마다 미국에 있는 집의 방을 새로 꾸미기로 스스로 약속했는데 가구 쇼핑.. 곽동훈 | 2015-03-15 20:03 윤정환, 황선홍과 ‘사령탑 대결’ 판정승 축구 “여기서 골도 많이 넣고 많이 이겼습니다. 좋은 추억이 많죠.”(윤정환 감독) “선수 시절은 지나간 얘기죠. 우리는 울산과 상대하면 항상 2013년의 기억을 안고 있습니다.”(황선홍 감독)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 플레이어 출신 감독의 지략대결이 ‘동해안 더비’를 수놓았다. 윤정환(42) 울산 현대 감독과 황선홍(47) 포항 스틸러스 감독은 1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라운드에서 적장으로 마주쳤다. 윤 감독이 올 시즌 울산 지휘봉을 잡으면서 울산과 포항의 대결은 시즌 전부터 K리그 클래식에서 가장 흥미로운 경기 중 하나로 꼽혔다. 더구나 울산과 포항은 2013년 리그 우승을 놓고 시즌 최종전까지 혈투를 펼치는 등 끈끈한 인연을 이어온 라이벌이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만나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는 두 감독의 얼굴에는 미소와 긴장감이 교차했다. 사령탑의 예고된 신경전만큼이나 경기 양상도 불을 뿜었다. 제파로프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0-1로 뒤진 후반.. 강우근 | 2015-03-15 17:08 경보 김현섭 한국新...20㎞ 1시간19분13초 경보 김현섭 한국新...20㎞ 1시간19분13초 종합 한국 남자 경보의 간판스타 김현섭(30·삼성전자·사진)이 1년 만에 20㎞ 한국 기록을 갈아치웠다. 김현섭은 15일 일본 노미에서 열린 2015 아시아 20㎞ 경보 선수권대회에서 1시간 19분 13초 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준우승했다. 김현섭은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종전 한국기록(1시간 19분 24초)을 1년 만에 11초 앞당겼다. 이날 김현섭의 기록은 올 시즌 세계랭킹 4위에 해당하는 것이기도 하다. 김현섭은 한국 육상이 세계 수준으로 자랑하는 몇 안 되는 선수로 꼽히는 간판스타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은메달)부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동메달),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동메달)까지 한국 육상 사상 두 번째로 3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는 1월 말까지 잦은 부상에 시달려 체력 훈련이 부족했지만, 2월부터 부상에서 벗어나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상승세를 탄 끝에 다시 한 번 한국 기록을 새로 썼다. 2011년 대구, 2013년 모스크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강우근 | 2015-03-15 17:03 봄 기운 가득 안고 힘찬 스매싱 종합 제5회 대구신문사장배 달구벌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대구지역 2만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성원속에 14일~15일 이틀간 대구실내체육관을 비롯한 대구시내 3곳의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구신문이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대구시배드민턴엽합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배드민턴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출범지 후 5년만에 지역 최대규모의 생활체육대회로 발돋움했다. (화보·관련기사 18면) 이번 대회에는 대구지역 배드민턴 동호인 140여개 단체에서 1천500여개 팀 3천여 명의 선수가 총망라, 겨우내 갈고닦은 기량을 코트위에서 마음껏 펼쳐 부별 우승자를 가려냈다. 특히 올해도 이 대회에는 20세부터 80세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이 고루 참여해 세대간의 화합과 가족의 공동체 의식함양에도 큰 역할을 했다. 15일 오전 11시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회 개막식에서 김상섭 대구신문 사장은 “올해 첫 대회인 이번 생활체육 배드민.. 이상환 | 2015-03-15 16:4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31832833834835끝끝
영상뉴스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대구 중구 청라언덕에 활짝 핀 목련 아래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신천둔치에도 개화한 개나리로 가득한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봄을 느끼며 산...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오는 7일 귀국길에 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은...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2024 대구신문 신춘 디카시 공모대전’시상식이 25일 낮 12시 대구신문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참고)시상식에는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진흥원 김정길 원장을 비롯해 대구예총...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올 연말 수성못의 밤을 빛낼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22일부터 열흘간 열린다.5회째를 맞는 수성빛예술제는 작가는 물론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오는 날 스케이트까지 타니 진짜 겨울이 온 게 실감 나요”대구 신천스케이트장이 개장한 16일, 갑작스레 찾아온 강추위에도 시민들은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며 여유로운 겨울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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