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어려워도 필수인력은 뽑는다”
건설업계 “어려워도 필수인력은 뽑는다”
  • 강선일
  • 승인 2013.06.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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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GS·부영 등 채용
경기침체 장기화로 채용시장이 크게 위축돼 있지만 필수인력 중심의 건설사 채용소식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에 따르면 현대건설, 부영그룹 등이 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분야는 토목환경(수처리/환경, 지반설계, 일반설계), 해외사업(개발사업, 계약관리, 시장분석) 등이며, 16일까지 홈페이지(www.hdec.co.kr)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해당업무 경력 3~5년 이상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LG도요엔지니어링이 경력사원을 뽑는다. 분야는 화공·발전플랜트 설계, 플랜트 사업관리, 일반건축·산업플랜트 설계, 신사업개발, 플랜트 설비 구매, 플랜트 영업, 플랜트 안전·환경진단 등이다. 해당부문별 자격요건을 갖춰야 하며, 17일까지 채용사이트(recruit.lgtoyo.com)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동등학력 이상 소지자 이며 유사업종(석유화학, 발전, 중공업, 조선 등) 경험 보유자 지원 가능하다.

부영그룹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분야는 기술직은 건축·토목·환경·전기·설비·안전 등이며, 관리직은 영업·경리·금융·자재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홈페이지(www.booyoung.co.kr)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5일까지 방문접수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동일토건(www.dihv.co.kr)이 경력 및 신입(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분야는 건축·공무·안전·자재(이상 경력), 건축·기계·설비(이상 인턴), 안전(경력 계약직)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해외(카자흐스탄)근무 가능자라야 한다.

이랜드건설(www.elandconst.co.kr)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부문은 건설재무며,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www.elandscout.com)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그 이상 학력 소유자로, 해당 경력 2~3년 이상, 회계결산 경험자 등이라야 한다.

건설기술교육원(ha.kicte.or.kr)은 해외플랜트 건설기술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공과대학 졸업(예정)자 중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대상자 확인서’를 발급받은 자라야 한다. 재학생 및 휴학생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교육참가비는 무료(국비지원)며, 지원과정에 따라 2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미래 친환경 저에너지 건축인력 양성교육 과정도 별도 모집 중이다. 상세일정은 홈페이지 모집요강 참조.

이밖에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KCC건설, 한진중공업 등 주요 건설사들이 국내외 프로젝트·현장별 계약직을 수시채용하고 있으며, 도화엔지니어링(14일까지) 삼라건설(14일까지) 이가플랜(17일까지) 충남개발공사(17일까지) 부산시설공단(19일까지) 등도 사원채용을 하고 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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