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시·도 최고 상승
대구와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가 및 전세가 상승세가 이달 들어서도 광역시·도 상승률 1·2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지역 아파트 매매가 및 전세가 상승세 지속은 국가산업단지·혁신도시·경북도청 이전 등의 각종 개발호재로 근로자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저금리 기조에 따른 낮은 이자수익 등으로 임대인의 월세 전환 선호와 함께 이에 따른 전세물량 부족 때문으로 분석됐다.
13일 KB국민은행의 ‘주간 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전국 146개 시·군·구 아파트 2만9천508개의 매매가는 전주(3일)대비 0.01%, 전세가는 0.08% 각각 상승했다.
대구와 경북은 매매가가 전주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0.30%와 0.19%를 기록하며 광역시·도 중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시·군·구 매매가 상승률에서 대구 달성군(0.62)·북구(0.56%)·경북 구미(0.45%)·대구 서구(0.23%)·동구(0.22%)가 상위 5개 지역 모두 포함됐다.
같은기간 전세가 상승률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경북과 대구가 각각 0.37%, 0.16% 올라 전국 평균 0.08%를 크게 웃돌며 1위와 2위를 나타냈다.포항 북구(0.68%)와 구미(0.53%), 대구 달성군(0.51%)이 시·군·구 상승률 상위 1·2·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이같은 지역 아파트 매매가 및 전세가 상승세 지속은 국가산업단지·혁신도시·경북도청 이전 등의 각종 개발호재로 근로자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저금리 기조에 따른 낮은 이자수익 등으로 임대인의 월세 전환 선호와 함께 이에 따른 전세물량 부족 때문으로 분석됐다.
13일 KB국민은행의 ‘주간 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전국 146개 시·군·구 아파트 2만9천508개의 매매가는 전주(3일)대비 0.01%, 전세가는 0.08% 각각 상승했다.
대구와 경북은 매매가가 전주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0.30%와 0.19%를 기록하며 광역시·도 중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시·군·구 매매가 상승률에서 대구 달성군(0.62)·북구(0.56%)·경북 구미(0.45%)·대구 서구(0.23%)·동구(0.22%)가 상위 5개 지역 모두 포함됐다.
같은기간 전세가 상승률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경북과 대구가 각각 0.37%, 0.16% 올라 전국 평균 0.08%를 크게 웃돌며 1위와 2위를 나타냈다.포항 북구(0.68%)와 구미(0.53%), 대구 달성군(0.51%)이 시·군·구 상승률 상위 1·2·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