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명 미용업체들의 근로조건 준수 실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이 지난 달 20일부터 이 달 7일까지 3주 동안 지역 브랜드 미용업체 4곳을 대상으로 업체 종사자의 근로기준법 준수여부 등을 감독한 결과 ‘낙제점’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업체 4곳 모두 임금체납, 최저임금 미달, 서면근로계약서 미작성 등 기본적인 노동관계법조차 준수하지 않고 있는 실태가 드러난 것이다.
노동지청은 감독대상 4곳 중 △최저임금 미달 지급 1개소 △임금·퇴직금 미지급 2개소 △성희롱 예방교육 미실시 4개소 △서면근로계약서 미작성 4개소 등 총 16건의 법위반 사항을 적발해 시정조치 하고, 불응한 사업주는 사법처리 할 방침이다. 김주오기자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이 지난 달 20일부터 이 달 7일까지 3주 동안 지역 브랜드 미용업체 4곳을 대상으로 업체 종사자의 근로기준법 준수여부 등을 감독한 결과 ‘낙제점’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업체 4곳 모두 임금체납, 최저임금 미달, 서면근로계약서 미작성 등 기본적인 노동관계법조차 준수하지 않고 있는 실태가 드러난 것이다.
노동지청은 감독대상 4곳 중 △최저임금 미달 지급 1개소 △임금·퇴직금 미지급 2개소 △성희롱 예방교육 미실시 4개소 △서면근로계약서 미작성 4개소 등 총 16건의 법위반 사항을 적발해 시정조치 하고, 불응한 사업주는 사법처리 할 방침이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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