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와룡고 박민주, 亞주니어 스쿼시선수권 출격
대구 와룡고 박민주, 亞주니어 스쿼시선수권 출격
  • 승인 2013.06.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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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와룡고), 고영조(일산대진고), 김미진(백영고) 등 한국 스쿼시 꿈나무들이 제20회 아시아주니어 스쿼시선수권대회에 출격한다.

대한스쿼시연맹은 25일부터 닷새간 요르단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남녀부에 각각 4명의 선수를 파견한다고 17일 밝혔다.

고영조·유승용(두산체육회)·이승훈(백영고)은 남자 19세부에, 류한동(산본중)은 남자 17세부에서 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미진·안예진(창원신월고)·엄화영(일산대진고)·박민주(와룡고)는 여자 19세부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

아시아스쿼시연맹에 속한 20개국이 참가하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2010년 고영조가 남자 15세부에서 4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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