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발표된 행정안전부와 경북도의 4월말 기준 조기집행 평가에서 예천군은 조기집행 목표액 1천614억원 가운데 1천398억원을 집행, 86.6%의 실적을 기록하며 전국 1위에 올라 5억원의 시상금을 받았으며, 경북도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 1억원의 시상금을 수상하게 됐다.
군의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부군수를 단장으로 조기집행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1천243건의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상반기 90% 이상 발주, 60% 이상 집행을 목표로 정하고 매일 추진상황을 점검해 왔다
또 매월 2회 김수남 군수가 직접 나서 실ㆍ과ㆍ소장으로부터 부서별 추진상황보고회를 주재하면서 상황관리와 함께 추진 상 문제점을 해결하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조기집행 업무에 많은 관심과 독려를 하였던 것으로 분석된다.
김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새 정부의 역점시책인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발주된 사업장의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는데 전 행정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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