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이날부터 서·남해안권을 시작으로 10월까지 6개월간 낙동강 물길살리기 시범사업지구 등 3개권역 4회 240명, 서·남해안권 등 타 시·도 대형 사업장 3개 권역 6회 360명이 참여한다.
전략프로젝트 현장교육은 실내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하기 위해 지난해 3회 420명이 시범실시 했고, 올해는 방문지역을 대폭 확대 권역별 방문사업장을 선정하고 참여직원을 늘렸다.
교육은 사업추진에 참여한 관계관의 현장설명과 사업현장·홍보관 견학 등 사업에 대한 전체적인 부분을 보고·듣고·느끼는 체험교육으로 구성됐다.
현장방문 후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생생한 특강을 듣고, 참여한 직원들이 한 자리에서 모여 현장견학에서 느낀 점과 도정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를 토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도청 직원들이 늘어나는 주민의 행정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더 많이 보고, 스스로 발전을 하기 위한 기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현장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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