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예비 귀농 귀촌인 현장 실습장 ‘각광’
상주, 예비 귀농 귀촌인 현장 실습장 ‘각광’
  • 이재수
  • 승인 2013.06.18 09: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서 교육생들 찾아
상주시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현장실습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6월 들어서만 2회의 현장실습에 이어 3회 정도 추가 계획돼 있는 등 현장실습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2, 15일에 이어 이번 18, 19, 25일에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과정(1, 2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 농식품유통교육원 귀농경영과정 교육생 각 과정별 약 40여명이 상주를 찾는다.

현장실습 교육장소로 상주가 선택되고 있는 것은 도시민 유치를 위한 박람회 참가, 귀농귀촌 홍보강의, 찾아가는 귀농귀촌 현장상담 등 적극적인 유치홍보가 큰 몫을 하고 있다.

또 전국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편리한 교통망과 다양한 농특산물 생산지 등 지리적 장점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교육생들은 주로 시설하우스 재배농가 방문을 희망하고, 초기 농지확보의 어려움으로 소규모에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작목을 선호함에 따라 롤모델인 이근홍씨(중동면 회상리, 시설블루베리 재배)와 류성병씨(사벌면 원흥리, 시설참외 재배) 농장을 귀농귀촌 현장방문지로 선정하고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매년 500가구 이상 2016년까지 3천호 달성을 목표로 귀농귀촌인 유치와 함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