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특집> "지금이 내집 마련 적기?"
<부동산특집> "지금이 내집 마련 적기?"
  • 대구신문
  • 승인 2009.05.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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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양책.시공사 공격마케팅...주택매수 활발
대구경북 미분양아파트 줄고 실거래 건수는 늘어
최근 실물경기 침체가 다소 완화되면서 부동산 시장도 꿈틀대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갈 곳을 잃었던 부동자금이 각종 규제 완화와 개발 호재를 등에 업고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

특히 신규 분양 및 미분양 아파트에도 그동안 관망만 하던 수요층이 매수에 적극 나서면서 분위기가 급속히 호전되는 모습이다. 실제 아파트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가 하면 미분양 아파트도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지역 부동산이 회복 국면에 들어선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꽁꽁 얼어붙었던 지역 부동산 시장에 회복을 알리는 지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며 “실수요자라면 매수시기를 적극 검토해 볼 만하다”고 입을 모은다.


◆정부 부양책에 꿈틀대는 주택시장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부양책과 시공사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올 들어 매수세가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시장 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해 온 규제를 대부분 해제했다. 양도소득세 완화, 취·등록세 감면 등의 조치가 대표적인 예.

이처럼 정부발 훈풍이 불면서 부동산 시장은 해빙 무드가 완연하다. 여기에다 시공사들도 정부 대책에 발맞춰 분양가 인하 등 조건을 대폭 완화하면서 매수세를 본격 시장으로 끌어들이고 있는 모습이다.

급락하던 집값은 하락세가 주춤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일부 지역에서는 반등까지 일어났다. 시세보다 싼 값에 나왔던 급매물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추가 하락론’이 지배적이었으나 올해 들어 ‘바닥론’이 더욱 힘을 받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정부의 잇단 금융시장 안정화 정책에 힘입은 주택담보 대출금리 하락도 매수세 유입에 한몫했다는 평가다.

◆각종 지표도 회복 조짐

대구지역 미분양 아파트도 감소세로 돌아섰다. 대구시에 따르면 3월말 현재 대구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2만1천874가구로 전월(2만2천36가구)에 비해 162가구 감소했다. 이는 지난 1월(2만2천161가구) 관련 통계를 시작한 이후 최고점을 찍은 뒤 2개월 연속 하락한 것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섣불리 주택시장이 살아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양도세 면제 등 정부의 주택부양책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존 아파트에도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최근 공개한 ‘3월 신고 분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 3월 중 아파트 거래량은 3천62건으로 지난 2006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작년 같은 달의 1천922건보다 60%이상 늘어난 것이며 2월(1천365건) 보다는 무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경북지역도 지난달 1천694건의 아파트가 거래돼 작년 6월(1천944건) 이후 가장 많았다. 전국에서 거래된 3월 중 아파트 거래량도 3만7천398건으로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상적인 시장에서의 월 평균 거래건수가 3만~4만건인 것을 고려하면 주택시장이 정상궤도에 거의 다가선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매수 타이밍은?

그렇다면 매수 타이밍을 언제쯤으로 잡아야 할까.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만저만 큰 고민이 아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시장에는 이미 회복신호가 나타났다”며 “내 집 장만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양도세 감면 또는 면제
혜택을 보는 미분양 주택을 꼼꼼히 챙겨볼 필요가 충분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특히 건설사들은 미분양 적체가 심화되자, 가격 할인·중도금 무이자 등 파격적인 혜택을 내걸고 경쟁적으로 미분양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따라서 입맛에 맞게 잘만 고르면 유리한 조건으로 알짜 미분양 아파트를 선점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섣부른 ‘부동산 시장 회복론’에 경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수요자라면 확실한 반등 지표를 확인한 뒤 매수에 나서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최재용기자 gd7@idaegu.co.kr
토공의 판매전략인 토지리턴제가 미분양 토지 구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두 번째, 할부판매방식으로 분할계약에 따른 할부이자(연6%)부리 조건과 비교할 때 무이자할부(3년)는 약 8.8%, 거치할부 병행 시 최고 약 10%의 가격할인 효과가 있으며, 일정기간 이자부담이 없어 부동산 회복시점에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무이자 할부판매는 분할 수납기간 내에서 무이자 할부를 적용하고 거치식 할부판매는 분할 수납기간 내에서 일정기간 거치 후 원리금 수납하며 현가할인 판매는 매각가능시기를 추정하여 미리 가격을 할인하여 판매하는 원금할인 방식이다.

세 번째, 선납할인율 인상으로, 선납할인율은 고객이 계약 당시의 대금납부 예정일 이전에 먼저 대금을 지불하는 경우 납부금액의 일정비율을 할인해 주는 것으로 선납할인율이 클수록 할인받는 금액이 커지게 된다. △3월 16부터 선납할인율 7% 적용(기존보다 2% 인상)하고 있다.

자세한 토지 구입 정보는 한국토지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plus.or.kr)을 통해 수시로 공고되며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판매팀(053-606-5300)에 확인하면 대상토지, 공급일정 등을 알 수 있다.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매알선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부동산시장의 위축으로 인한 보유토지 매각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전국의 부동산중개업체 네트웍을 활용한 매각촉진책을 시행한다.

이는 그동안 직원들을 통해서 주로 토지매각을 해 왔으나 직원들에 의한 토지 판매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부동산중개업체도 활용코자 시행하게 된 것이다.

중개대상 토지는 분양 또는 입찰을 거친 수의계약토지로서 2개월이 경과된 단독택지, 상업용지, 준주거, 지원시설용지, 관리토지 등(공동주택지, 토지리턴제 시행 토지 등은 제외)으로 토공의 각 지역본부에서 선정하게 되며 부동산중개업체에서 토공의 수의계약 토지를 알선하여 계약으로 성사시킨 경우 소정의 중개알선장려금을 지급하게 된다.

제도 시행일 이후 계약 체결분부터 적용하며, 올해말까지 한시적으로 이 제도를 시행키로 했으며 공인중개사협회, 공사 홈페이지, 부동산포탈 등에 관련 내용을 게시할 예정이다.


대구도시공사 "저렴한 가격.최상의 만족"

신천 청아람...고급자재 사용 3.3㎡당 600만원대
교통.교육.생활환경 등 최상의 입지조건 자랑

대구도시공사(사장 윤성식)의 신천 ,신암 청아람 아파트가 최근 알짜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동대구환승센터 등 동대구역세권개발과 신암뉴타운 개발이 본격 착공을 눈앞에 두면서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시나브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기때문이다.

특히 3.3㎡당 1천만원대를 호가하는 고급 아파트를 분양하는 민영아파트의 자재를 그대로 적용하지만 이들 단지들의 분양가가 3.3㎡당 600만원대에 불과한 것도 입지투자처를 노리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입주가 한창 진행중인 신천 청아람 전경.

실제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도개공의 신천 청아람 입주자들은 최상의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동구의 미래주거문화를 대표하는 신천청아람은 12~25층의 총 5개동, 490세대로 구성돼 있다.

공기업의 특성을 살려 전용면적59m2(24평)109세대 및 74m2(29평)106세대 총215세대를 5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공급하는 것을 비롯해 84m2(32평)227세대, 109m2(41평)48세대 등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세대로만 구성돼 있는게 특징.

지금까지 시민들의 주거안정과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온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천청아람은 교통, 교육, 생활, 자연, 마감재, 시스템, 비전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동구의 미래 주거문화를 대표하는 최고의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입지조건 역시 최상이다. 지하철1호선 신천역, 동대구역, KTX동대구역의 광역트리플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리는 것은 물론 고속터미널, 시외버스정류장, 신천대로·동로, 북대구I.C 등이 가까워 시내·시외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가히 교통의 천국이라 불릴만하다.

신천초, 동신초, 청구중·고, 경북대학교 등 명문학교들이 가까워 자녀들의 등하교가 편리하며 수성구의 풍부한 사교육시설의 이용이 편리해 자녀교육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역전시장, 신천시장 등 재래시장은 물론 만촌 이마트, 대백프라자 등 쇼핑시설이 가깝고 MBC네거리의 법원 및 다양한 행정, 금융시설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또 시네마M, 등 문화시설도 가까워 대구 주거문화의 넘버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새들이 모여드는 청정지대로 변모한 신천과 신천체육공원 등이 가까워 사계절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어귀마당, 사색의 길(지압로드) 등의 다양한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채광과 환기를 고려한 남서,남동향 설계로 웰빙아파트를 추구한다.

거실 아트월, 우물천정, 천연석 현관거실 경계턱, 보조주방(59m2제외), 내욕실 샤워부스(109㎡), 외욕실 싱글레버샤워수전, 내욕실 저소음양변기, 고품격 도기재 세면기 등 고품격마감재로 주거문화의 수준을 높인다.

또 초고속정보통신1등급(예비인증), 위성,디지털 방송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등 최첨단시스템과 전세대 음식물 전동탈수기, 층간소음저감 설계, 참숯초배지, 강화마루 등 친환경시스템, 최첨단 CCTV설치, 적외선 방범시스템(1,2층), 외욕실 스피커폰, 내진·내풍설계 등 안전시스템 설치 및 16mm복층유리, 전열교환환기장치 등 에너지절약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생활도 맘껏 누릴 수 있다.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맞춰 대구의 신도심으로 개발예정인 동대구역세권의 배후주거지로 향후 동대구뉴타운의 주거중심으로 부상할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신천 청아람은 남향위주 동배치와 필로티설계, 지상주차 최소화, 최상층 다락설치, 전세대 발코니 무료확장 시공(새시 포함) 등 입주민들의 생활맞춤형 단지설계와 인테리어로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도시공사 관계자는“신천청아람은 교통, 위치, 마감재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아파트”라며 동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대구도시개발공사의 야심작 신천청아람은 내 집 마련을 꿈꾸고 있는 대구시민들에게 최고의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053-359-3660, 3661, 3662


대한주택공사 "내집 마련의 꿈 실현 가능"

대구율하 휴먼시아...5년 무이자 할부분양 시행
주택가격의 40% 납부시 입주 후 3회 걸쳐 분납

대한주택공사는 대구율하(공공분양 1,071호), 대구대현(공공분양 550호, 공공임대 201), 대구신천1-2 (공공분양 1,015호, 공공임대 320호), 안동옥동8 휴먼시아(공공분양 612호)를 선착순 계약중에 있다.

대구율하 휴먼시아는 지하철 신서역 및 동대구IC 인근에 위치한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올 2월말부터 입주가 진행중이다. 현재 입주중인 율하 휴먼시아는 95㎡, 108㎡의 두 개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주자의 가격부담 완화를 위해 5년 무이자 할부분양을 시행하고 있다.
주공 율하지구 조감도.

주택가격의 40%만 납부하면 입주 가능하고 잔액은 5년 동안 무이자로 3회에 거쳐 분납할 수 있으며, 할부금 선납시 5%의 선납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실질적인 분양가격 할인효과가 있어 수요자들의 단지 내 샘플하우스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계약율도 증가 추세에 있다. 일반 아파트의 전세가격만 초기 비용(입주금)으로 납부하면 내 집을 마련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눈여겨 볼만하다.

대구대현 휴먼시아(2010.7월 입주예정)는 신천동로 진출입이 가능하며 주변에 칠성시장, 파티마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교통 및 주거요건은 양호하다. 분양주택은 100㎡, 109㎡, 144㎡ 3개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택소유나 세대주에 관계없이 선착순으로 동호지정 계약이 가능하다. 공공임대주택은 71㎡, 83㎡ 두 개 평형이 있으며 5년 임대 후 분양전환 되며, 분양전환시에는 입주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대구신천 휴먼시아(2011. 1월 입주예정)는 지하철 신천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70㎡, 84㎡, 100㎡, 109㎡, 136㎡ 5개의 다양한 평형으로 이루어져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계약 자격요건은 대현 휴먼시아와 동일하다.

대현 및 신천 휴먼시아는 달성군 화원읍 명곡지구내 서부정류장부지(화원고등학교 인근)에 견본주택이 위치하고 있으며 도심지에 위치한 타 민간아파트에 비해 낮은 용적율로 쾌적한 환경이 기대되며, 차량출입통제시스템등 홈네트워크 시스템 적용 및 한층 업그레이드된 마감자재 적용으로 입주민의 편의증진에 초점을 맞추었다.

안동옥동8 휴먼시아(2010.11월 입주예정)는 안동시가 조성한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와 접한 신 개발지로 기존 시가지와의 연계성 확보가 용이하며 안동-예천이 경북도청 이전지로 확정됨에 따라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109㎡를 선착순 계약중이다.

대한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의 금년도 신규 분양은 대구율하 및 대구칠성 2개지구가 예정되어 있다. 8월에 공고 예정인 대구율하(442호)는 전용85㎡ 이상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의 이점과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선수촌과 미디어촌이 동일 지구 내 공급될 예정이어서 향후 미래가치가 밝다.

대구 칠성지구는 대구시내 인근에 위치하며 롯데백화점, 대구역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하여 생활여건이 양호하다. 칠성지구는 도심 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주거환경개선지구로서 지구주민에게 우선권이 부여되고 잔여분에 대해서 일반인에게 공급하게 된다. 9월 공급예정이며 공공분양 1,133호(79㎡, 99㎡, 112㎡, 153㎡), 5년 공공임대 117호(79㎡)가 건설된다. 분양상담은 053-603-2800, 2803.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


화성산업 "명품도시 건설"

수성3가.상인.매천 화성파크드림 특별분양
계약금 5%.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등 실시

주택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화성산업은 지역 대표건설사로서의 기술력과 신용, 우수한 입지여건 등을 바탕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꾸준히 받고 있다.

특히 화성은 지방 건설사 중에서 드물게 건설부문 매출 ‘1조원 클럽’에 가입, 명실상부한 전국구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화성이 특별분양중인 수성3가·상인·매천 화성파크드림을 살펴봤다.

◆수성뉴타운 맨해튼 프로젝트의 중심 ‘수성3가 화성파크드림’

화성산업은 수성구 수성3가 화성파크드림(615가구)을 특별분양한다. 전체 분양가의 5%로 계약이 가능하고,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또 동아스포츠센터 정기회원권도 지급한다. 수성3가 화성파크드림은 총615가구(1단지 301가구, 2단지 314가구)로 162㎡, 189㎡, 190㎡로 구성돼 있다.
상인 화성파크 드림 및 폰타나 광장 조감도.

무엇보다 ‘수성 맨해튼 프로젝트’(수성교~범어네거리 구간에 고층건물을 집중 유치해 대구의 ‘맨해튼’으로 만든다는 계획)의 중심에 들어섬에 따라 입지적인 장점이 눈에 뛴다.

또 지하철 1, 2호선 더블역세권 지역으로 달구벌대로·동대구로·범어네거리·신천대로 등 멀티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은행·경북체신청·교보생명 등 40여개의 금융기관이 위치, 다양한 금융편의와 수성구의 우수한 학군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단지 내에 2개의 중앙광장, 11개의 공원이 펼쳐져 차별화된 도심 속 ‘명품공원’을 연출한다.

향후 전망도 밝다. 수성구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라 의료지구로 본격 개발돼 국제적인 의료시설은 물론 교육시설, 업무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돼 있다.

또 대구시도 추진 중인 미래 도시디자인·경관 구축 계획에 인근의 범어네거리~계산오거리, 파티마병원~범어네거리, 대봉교~신천교 등 도심 3곳이 포함돼 있다. 입주는 올 11월이며 분양문의는 (053)768-2111.

◆강북최고의 명품단지를 디자인한다 ‘매천택지지구 화성파크드림’

매천택지개발지구에는 화성파크드림을 포함해 앞으로 3천6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북구의 ‘신주거타운’이 될 전망이다.

화성은 계약금 5%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료 등의 특별분양을 하고 있다. 분양가도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저렴한 편이다.

무엇보다 택지개발지구를 감싸고 있는 자연림과 단지를 둘러싼 경관녹지, 매천공원,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5개소 등 친환경 공간이 풍부한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 단지 내부도 건폐율 15%에 남향위주로 배치해 녹지공간과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전 동 데크설계와 1층 필로티 설계로 지상에 차가없는 쾌적한 자연주의 아파트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3천600㎡의 잔디광장인 에버그린파크를 단지 중앙에 배치해 단지전체의 쾌적성과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확보했으며 단지 곳곳에 테마형 공원과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코스 등을 배치했고 건설교통부와 환경부로부터 친환경건축물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수성3가 화성파크드림 조감도(왼쪽)와 매천택지지구 화성파크드림 조감도.

내부시설로는 교보문고와 제휴한 전자책도서관을 비롯해 독서실, 인터넷검색실 등 문화 및 커뮤니티센터를 적용하고 골프, 스쿼시, 헬스, 요가 등을 즐길 수 있는 고품격 피트니스센터도 조성된다.

홈네트워크시스템, 로하스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입주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첨단 시큐리티시스템도 도입된다. 접근성도 뛰어나다.

도시철도 3호선 매천역이 인접해 있고, 칠곡IC와 북대구 IC를 통해 경부·중앙·대구~포항간 고속도로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동아백화점, 홈플러스, 송림스포츠프라자, 이마트, 홈에버 등 편의시설과 북구문화예술회관, 동아백화점 문화센터, 멀티플렉스 영화관, MBC문화센터 등 문화시설이 밀집해있어 편리성을 높였다. 문의는 (053)314-1700

◆명품드림시티를 추구하는 ‘상인 화성파크드림’

상인 화성파크드림은 총 2천420가구 대단지로 지하철 1호선 월촌역을 끼고 있다. 오는 2010년 3월 입주 예정으로 현재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의 특별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일조권을 극대화 한 4베이 평면(192㎡), 현관에서 바로 주방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한 듀얼웨이시스템(145㎡, 160㎡), 파노라마 전망과 채광, 뷰를 극대화 한 이면 개방형(108㎡), 거실 및 주방일체형(82~108㎡) 등 평면이 돋보인다.

또 단지 내부에는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을 단지 별로 배치했으며 독서실, 보육시설도 확보했다. 입지적인 면에서는 월곡역사공원, 대구수목원, 월광수변공원, 청소년수련원 등이 파노라마처럼 연계돼 있다.

지하철 월촌역, 앞산순환도로, 월곡로, 남대구 및 화원 IC 등이 인접해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월배시장, 상인시장, 달서구청, 경찰서, 우체국, 금융기관 등 생활 여건도 편리하다.

단지옆 대서초·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인근 효성·송현초, 영남중·고, 대건중·고, 효성여중·고 등의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 분양문의 (053)643-2111.

최재용기자 gd7@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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