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우수 창업보육센터 시상
경북도는 20일 도청 접견실에서 창조경제의 기반이 되는 중소·벤처기업의 창업지원과 창업보육사업의 활성화에 앞장서 온 우수 창업보육센터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최우수 센터로는 대구가톨릭대창업보육센터, 우수 센터는 각 권역별로 포항공대(동부권), 영진전문대(서부권), 경일대(남부권), 안동대(북부권)가 선정됐다.
또 장려 센터는 동국대(경주캠퍼스), 금오공과대, 구미시, 대구대, 영남대, 문경대, 안동과학대, 경북도립대 창업보육센터가 뽑혔다.
대구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는 특허 등 지적재산권 37건으로 벤처창업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환경·식품·바이오 산업육성 등 지역별로 특화된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중소·벤처기업의 창업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도내 25개 창업보육센터 433개 입주기업의 총매출액은 1천346억원으로 전년(1천130억원)에 비해 19%의 신장률을 보였으며, 신규창업 155개, 고용창출 1천288명으로 청년실업 해소와 신규일자리 창출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입주기업의 특허, 실용신안 등 지적재산권 등록건수 214건, 벤처기업 인증 86건으로 창업보육센터가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벤처창업의 산실임을 입증했다.
도는 올해 국비 30억 등 모두 71억의 사업비를 지원해 영남대, 동국대 2개 대학 창업보육센터의 확장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지만 알찬 기업으로 키워 유능한 청년 CEO를 길러내고,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며 센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최우수 센터로는 대구가톨릭대창업보육센터, 우수 센터는 각 권역별로 포항공대(동부권), 영진전문대(서부권), 경일대(남부권), 안동대(북부권)가 선정됐다.
또 장려 센터는 동국대(경주캠퍼스), 금오공과대, 구미시, 대구대, 영남대, 문경대, 안동과학대, 경북도립대 창업보육센터가 뽑혔다.
대구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는 특허 등 지적재산권 37건으로 벤처창업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환경·식품·바이오 산업육성 등 지역별로 특화된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중소·벤처기업의 창업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도내 25개 창업보육센터 433개 입주기업의 총매출액은 1천346억원으로 전년(1천130억원)에 비해 19%의 신장률을 보였으며, 신규창업 155개, 고용창출 1천288명으로 청년실업 해소와 신규일자리 창출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입주기업의 특허, 실용신안 등 지적재산권 등록건수 214건, 벤처기업 인증 86건으로 창업보육센터가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벤처창업의 산실임을 입증했다.
도는 올해 국비 30억 등 모두 71억의 사업비를 지원해 영남대, 동국대 2개 대학 창업보육센터의 확장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지만 알찬 기업으로 키워 유능한 청년 CEO를 길러내고,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며 센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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