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빠되기’ 등 5개 사업
달서구, 11월까지 프로젝트
달서구, 11월까지 프로젝트
대구 달서구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모두가 행복한 평등달서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 눈길을 끈다.
23일 달서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월 ‘2013년 여성가족부 공동협력사업’에서 ‘양성평등문화 조성 및 성인지 정책 확산’ 부문에 공모해 선정됨에 따라 추진이 이뤄졌으며, 국비 2천2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아빠와 함께하는 돌봄 문화 확산, 여성의 권익향상, 양성평등 공감대 형성 및 상호 소통 등 총 5개의 세부사업을 나눠 추진된다.
우선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내달 2~20일 화요일 및 토요일 ‘좋은 아빠되기 육아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와 소통하는 대화기술’, ‘부모가 심어주는 자기 존중감’ 등을 주제로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참가 대상은 달서구 거주 또는 지역에 직장을 둔 남성이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여성가족과에 전화(053-667-3513)로 신청하면 된다. 또 여성 권익향상을 위해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총 8회로 나눠 ‘여성리더십 교육’을 실시,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설득력있게 논리적으로 말하기’, ‘대인과의 공감능력 높이기’ 등에 대해 알려준다.
아울러 6~11월 지역 각급 여성단체, 어린이집 및 기업체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여성리더십 및 성인지 정책, 부모교육 및 성폭력 예방 등을 주제로 총 15회에 걸쳐 ‘찾아가는 여성정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8월에는 양성평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 UCC 공모전’을 열어 일상생활에서 여성의 불편·불안요소 해소 방안,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및 경제활동, 가정·학교·직장 내 양성평등 실천사례 등에 대해 접수를 받는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23일 달서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월 ‘2013년 여성가족부 공동협력사업’에서 ‘양성평등문화 조성 및 성인지 정책 확산’ 부문에 공모해 선정됨에 따라 추진이 이뤄졌으며, 국비 2천2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아빠와 함께하는 돌봄 문화 확산, 여성의 권익향상, 양성평등 공감대 형성 및 상호 소통 등 총 5개의 세부사업을 나눠 추진된다.
우선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내달 2~20일 화요일 및 토요일 ‘좋은 아빠되기 육아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와 소통하는 대화기술’, ‘부모가 심어주는 자기 존중감’ 등을 주제로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참가 대상은 달서구 거주 또는 지역에 직장을 둔 남성이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여성가족과에 전화(053-667-3513)로 신청하면 된다. 또 여성 권익향상을 위해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총 8회로 나눠 ‘여성리더십 교육’을 실시,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설득력있게 논리적으로 말하기’, ‘대인과의 공감능력 높이기’ 등에 대해 알려준다.
아울러 6~11월 지역 각급 여성단체, 어린이집 및 기업체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여성리더십 및 성인지 정책, 부모교육 및 성폭력 예방 등을 주제로 총 15회에 걸쳐 ‘찾아가는 여성정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8월에는 양성평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 UCC 공모전’을 열어 일상생활에서 여성의 불편·불안요소 해소 방안,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및 경제활동, 가정·학교·직장 내 양성평등 실천사례 등에 대해 접수를 받는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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