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으랏차차’ 주인공 김보현씨
대구FC ‘으랏차차’ 주인공 김보현씨
  • 이상환
  • 승인 2013.06.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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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23일 열린 대구FC-울산 현대전 자동차 경품 행사 당첨자 김보현 씨와 대구FC 김재하 대표이사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FC 제공

김보현(52·대구시 달서구)씨가 대구시민프로축구단 대구FC(대표이사 김재하)와의 지난 23일 울산현대전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경기에서 실시한 ‘으랏車車!! +α’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대구FC는 지난해부터 대구지역 대표 기업 및 인사들의 후원릴레이로 ‘힘내라 대구! 으랏車車 응원릴레이’를 올해부터 ‘으랏車車 + α’로 새롭게 진행하고 있다.

‘으랏車車 + α’는 기아자동차 ‘모닝’ 경품뿐만 아니라 홈경기 득점시 1골당 백만원을 적립해 5명에게 추첨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날 이벤트 추첨 결과 행운의 주인공은 김보현씨로 결정됐다. 김보현씨는 이날 친구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았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김보현 씨는 “지난 사간도스 경기를 보고 오늘은 꼭 첫 승을 할 것 같아 친구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았는데 이렇게 뜻밖의 행운에 당첨돼 너무 기쁘다. 또한 대구FC 시즌 첫 승의 현장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행복한 하루였다”며 소감과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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