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조기집행추진상황실을 설치하고 조기집행 비상대책을 적극적으로 대체한데다 올 1월에는 기업지원강화, 서민생활 안정, 일자리 창출 등 종합적인 경제난국 극복 대책을 추진하여 예산조기집행 추진상황실을 비상경제상황실로 확대 개편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는 또한 조기에 예산을 집행하기 위해 건설공사 원-스톱 초스피드 행정추진으로 지난해 12월부터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을 발족하여 연초에 많은 물량의 설계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했다.
시는 예산 조기집행뿐만 아니라 그동안 실시해온 퇴직예정자의 해외 연수를 전면 취소하고
연가보상비와 경상경비를 줄여 일자리 찬출 등 경제위기 극복에 1천여 김천시 공무원이 적극 동참하여 재정조기집행 전국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6월말 최종평가에서는 더 좋은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