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옹왕사기념사업회 장육사서 실무회의 개최
나옹왕사기념사업회 장육사서 실무회의 개최
  • 영덕=이진석
  • 승인 2009.05.1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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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옹왕사기념사업회는 14일 고려말 영덕이 배출한 한국불교의 선각자 나옹왕사가 창건한 영덕군 창수면 갈천리 운서산 장육사 경내에서 실무회의를 가졌다.

실무회의는 나옹왕사기념사업회 실무회장인 불국사 주지 성타스님을 비롯, 조계종 총무원 소청심사위원장 청우스님, 자문위원, 실무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실무회의는 이날 정관일부 수정안을 상정해 통과시키고 기념사업회운영 방안토의 및 나옹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따른 실무위원 컨설팅과 나옹유적지 반송정 건립 등을 논의했다.

그리고 신라문화권, 유교문화권, 가야문화권 등 경북도내 3대문화권 사업에 따른 중앙부처 방문 등 다양한 과제들을 협의해 가며 현장 사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실무회의가 진행됐다.

나옹왕사기념사업회 구성은 영덕군이 지난해 1월25일 나옹왕사 재조명 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한 후 나옹왕사 성지조성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돼 그간 각계 관련 원로들의 고견을 수렴한 결과 같은 해 7월31일 창립했다.

창립 후 기념사업회는 나옹왕사 사적비 건립과 지난해 10월21일 경축행사시 군내 학생백일장 대회에 참가한 300여명의 학생에게 1인당 5천원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전달했다.

또 경축행사에 참가한 축하객에게 나옹왕사 선시가 도안된 손수권 3천장을 제작 배부하는 등 나옹왕사 인프라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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