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장곡휴양림, 여름 힐링지로 뜬다
군위 장곡휴양림, 여름 힐링지로 뜬다
  • 박상협
  • 승인 2013.06.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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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9천여명 다녀가
내달까지 주말예약 100%
친환경 객실·비용도 저렴
산림체험·공예교실 ‘인기’
“자연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 장곡 휴양림에서 여름 잊으세요 !”

군위군의 장곡 휴양림이 대자연속에 힐링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군위장곡휴양림어린이물놀이장
군위 장곡 휴양림에 마련된 어린이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군위 장곡 휴양림은 천연 활엽수 등으로 우거진 심산유곡에 위치해 산림욕장으로 최적지이다.

군은 최근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휴양림을 찾는 휴양객들로 크게 늘어 올 상반기에 9천여명이 다녀갔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8%증가 했다.

객실도 다음달까지는 주말예약이 100% 마감됐다. 평일에도 70%이상 예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본격적인 휴가철이 되면 평일 예약도 마감될 전망이다.

장곡휴양림은 261ha의 면적에 숲속의 집(4동), 산림문화휴양관(1동), 종합산막(2동), 산림생태체험관(6동) 등 총 13동으로 목재 인테리어로 친환경적이고 고급스러움과 세련된 분위기와 함께 곳곳에 내 집에 온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객실은 6~15인실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요금은 6인실 6만원으로 다른 지역 휴량림보다 저렴하다.숙박시설 예약은 인터넷 janggok.co.kr 또는 군위군청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부대시설로 교육 세미나실, 공예전시장, 어린이 물놀이장, 족구장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숲해설가와 함께 산림체험 활동과 공예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휴양림 인근에도 산촌생태마을, 군위댐, 인각사, 아미산등산로, 일연공원, 화본역, 군위삼존석굴 등 다양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군위=김병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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