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경영부문 수상
이 상은 국가경제 발전과 창조적인 미래 경영환경 개척에 힘써온 최고의 CEO를 선정해 수상하는 것으로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의 등이 후원해 올해 처음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기업, 공공기관, 중견기업 CEO 등 27명이 선정됐다.
대기업에서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등이, 공공기관에서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강운태 광주시장 등과 중견기업에서는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도지사는 취임 이후 경북이 처한 현실의 냉철한 진단을 통해 경북의 미래 청사진을 확실히 제시했고,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미래사업을 하나하나 구체화해 나가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돼 ‘미래경영부문’에서 수상했다.
김 지사는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미래를 향해 무모할 정도로 도전하고 노력한 대가를 인정받은 것으로, 그 동안 묵묵히 노력해 준 공직자 여러분과 300만 도민들께 수상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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