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공동의장 김범일·신일희)는 28일 오후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국내초청교수, 연구단체, 시민단체 및 일반시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장너머사랑(愛) 시민운동 포럼’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담장너머사랑(愛) 시민운동 포럼’은 담장허물기 사업 시행 17주년을 맞아 담장허물기 사업의 성과와 과제에 대한 전문가와 관련 분야 학자들의 토론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담장허물기 사업의 긍정적인 효과와 향후 발전방향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웃과의 벽을 허문 창조아이디어 담장너머사랑(愛)’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포럼은 김용수 경북대명예교수(담장허물기 조경자문위원회 위원장)의 ‘담장허물기 17년 평가 및 향후 발전방안’이라는 주제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담장허물기 원조도시 대구’외 4건의 주제로 화신조경 대표 노재신 등 관련 분야 전문가 5명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홍승활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지금까지 별도의 부지매입 없이 709개소 28㎞의 담을 허물고 35만㎡ 규모의 도심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최연청기자
‘담장너머사랑(愛) 시민운동 포럼’은 담장허물기 사업 시행 17주년을 맞아 담장허물기 사업의 성과와 과제에 대한 전문가와 관련 분야 학자들의 토론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담장허물기 사업의 긍정적인 효과와 향후 발전방향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웃과의 벽을 허문 창조아이디어 담장너머사랑(愛)’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포럼은 김용수 경북대명예교수(담장허물기 조경자문위원회 위원장)의 ‘담장허물기 17년 평가 및 향후 발전방안’이라는 주제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담장허물기 원조도시 대구’외 4건의 주제로 화신조경 대표 노재신 등 관련 분야 전문가 5명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홍승활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지금까지 별도의 부지매입 없이 709개소 28㎞의 담을 허물고 35만㎡ 규모의 도심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최연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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