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브랜드 실효성 집중포화
대구 도시브랜드 실효성 집중포화
  • 이창재
  • 승인 2013.06.27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의회 예결특위 심사

환경녹지국 예산편성 지적

상인~범물 교통측정 도마위
/news/photo/first/201306/img_101588_1.jpg"/news/photo/first/201306/img_101588_1.jpg"
김대성 의원
/news/photo/first/201306/img_101588_1.jpg"/news/photo/first/201306/img_101588_1.jpg"
김의식 의원
/news/photo/first/201306/img_101588_1.jpg"/news/photo/first/201306/img_101588_1.jpg"
신현자 의원
/news/photo/first/201306/img_101588_1.jpg"/news/photo/first/201306/img_101588_1.jpg"
윤성아 의원
/news/photo/first/201306/img_101588_1.jpg"/news/photo/first/201306/img_101588_1.jpg"
김규학 의원
/news/photo/first/201306/img_101588_1.jpg"/news/photo/first/201306/img_101588_1.jpg"
장식환 의원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성)가 강도높은 시 집행부 견제를 벌여 주목받고 있다.

시의회 예결특위는 27일 행정자치위와 건설환경위 소관 ‘2012년회계연도 대구시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건’ 심사에서 집행부에 날카로운 질문을 잇따라 펼치면서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적 예산 집행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오후에 펼친 건환위 소관 감사에선 예결위원들은 도시디자인 총괄본부와 환경녹지국에 직격탄을 날리는 송곳질문으로 시 관계자들을 몰아부치는 광경도 목격됐다.

이날 백미는 대구시의 도시브랜드에 집중됐다.

윤성아 의원(비례)은 “대구의 브랜드 표어가 ‘컬러풀 대구’ ‘메디시티 대구’ ‘글로벌 지식경제’ 등 일관되지 못해 특색있는 표어의 집중화가 필요하다”면서 “경관사업 위주로 이뤄지면서 현 대구시 정책과 나란히 가야되는 브랜드 개발이 제때 이뤄지지 못해 브랜드 가치가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장식환 의원(교육위원)도 대구의 특색있는 색깔을 따져 묻고 각 선진도시들은 브랜드 색깔자체의 특유성이 있다 대구시의 도시브랜드의 온화한 색깔 찾기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규학 의원(북구)은 시 도시브랜드총괄본부의 정체성에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디자인 전문가인 전임 총괄본부장과 현 관료출신의 본부장의 도시 브랜드 전문성에 대해 따져 묻고 시가 펼치고 있는 진입관문 경관사업과 관련, 주요관문인 북대구 IC 주변의 어두운 도시 이미지를 바꾸는게 시급하다며 경관사업의 실효성에 날을 세웠다.

시 환경녹지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 부분도 지적받았다.

신현자 의원(비례)은 범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공사 국비 지원액이 당초 90억원에서 80억원으로 깎인 이유를 강하게 따지고 국비확보 이후에 이를 지키려는 노력 부족을 질타했다.

그러면서 “녹지국의 명시이월 사업이 21건 162억원에 이르고 이 중 사업기간 조정을 이유로 10건 71억원이 이월 되는 등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데 추진계획자체가 문제 있는 것 아니냐”며 효율적 예산편성을 강조했다.

최근 개통된 상인 범물간 교통측정량 조사문제도 도마위에 올랐다.

김의식 의원(서구)은 “개통이후 교통량 추정이 계획 교통량의 30%에 이르는 등 과다 교통량 추정으로 자칫 대구시민의 세금이 낭비될 수 있는 것 아니냐”면서 “시의 제대로된 교통량 측정은 국우터널이 유일할 뿐 측정자체가 잘못된 만픔 탄력적 교통량 측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대구시가 공모 당선된 아토피 힐링 에코타운 사업의 보류와 위생매립장에 대한 서재 주민을 위한 기금 사용과 관련, 윤성아 의원과 김의식 의원은 대구시의 무계획적인 사업 추진과 예산집행 기준의 불확실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