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신기초, 집단 상담 마무리
문경 신기초등학교는 지난 6월 한 동안 총 4회에 걸쳐 5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한 집단 상담을 마무리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한 달간은 6학년 언니 및 오빠들이 전원 집단 상담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집단 상담은 학생들이 각자의 환경을 수용하고, 이에 적응하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경북도 청소년사업 지원센터의 지원 아래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집단 상담은 먼저 개인별로 서약서를 작성한 후, 교우 학습지 쓰기, 친구 칭찬하기, 말하기와 경청하기 등을 통하여 개인과 집단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였다.
특히 집단 상담에서는 집단 내에서 이야기가 되었던 어떤 구성원에 관한 내용도 집단 밖에서 말하지 않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주지시키기 위한 다짐과 선서 등이 주기적으로 점검되었다.
이번 집단 상담에 참여한 5학년 이유희 학생은 “내가 평소 좋아하는 친구는 내가 좋아해서가 아니라, 내 말을 잘 들어주고, 잘 놀아주는 친구였다”면서 “진정한 친구의 의미와 다양한 친구 사귀기가 더 중요한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민 대구신문 어린이기자 (문경 신기초 5학년)
이에 앞서 지난 5월 한 달간은 6학년 언니 및 오빠들이 전원 집단 상담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집단 상담은 학생들이 각자의 환경을 수용하고, 이에 적응하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경북도 청소년사업 지원센터의 지원 아래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집단 상담은 먼저 개인별로 서약서를 작성한 후, 교우 학습지 쓰기, 친구 칭찬하기, 말하기와 경청하기 등을 통하여 개인과 집단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였다.
특히 집단 상담에서는 집단 내에서 이야기가 되었던 어떤 구성원에 관한 내용도 집단 밖에서 말하지 않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주지시키기 위한 다짐과 선서 등이 주기적으로 점검되었다.
이번 집단 상담에 참여한 5학년 이유희 학생은 “내가 평소 좋아하는 친구는 내가 좋아해서가 아니라, 내 말을 잘 들어주고, 잘 놀아주는 친구였다”면서 “진정한 친구의 의미와 다양한 친구 사귀기가 더 중요한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민 대구신문 어린이기자 (문경 신기초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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