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경영 547점·지역 의예 535점
서울대 경영 547점·지역 의예 535점
  • 남승현
  • 승인 2013.06.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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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학원, 6월 수능 모의평가 채점 결과 분석

실제 수능서 수학 A·영어 A형 응시자 늘어 날 듯

남은 기간 취약 영역 보완…EBS교재로 철저 준비
지난 6월 실시한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기준으로 서울대 최상위권인 경영대학은 547점(표준점수 기준)이상,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연세대 경영, 고려대 경영대학은 545점 이상돼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경북대 영어교육은 표준점수 522점이상, 경북대 국어교육, 경영학부, 행정학부, 영남대 천마인재학부, 한동대 전학부는 표준점수 516점(백분위 366점) 이상돼야 한다.

송원학원 진학지도실은 30일 최근 실시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 참여한 60만3천명의 학생들의 채점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인문계열의 경우 서울지역 중위권 학과 및 대구·경북지역 상위권 학과는 509점(표준점수 기준)이상, 대구·경북지역 중상위권학과는 478점 이상, 대구·경북지역 4년제 대학 지원 가능 점수는 352점 이상 받아야 지원가능하다.

자연계열의 경우 지역대학 의예·한의예는 523점 이상, 서울지역 중위권 학과 및 대구·경북지역 상위권학과는 492점 이상, 대구·경북지역 4년제 대학 지원 가능 점수는 355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대학별로 보면 경북대 영어영문, 대구가톨릭대 미국복수학위는 표준점수 509점(백분위 356점) 이상,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신문방송, 심리, 대구교대 여자, 남자는 표준점수 502점(백분위 347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경북대 문헌정보, 농업경제, 사학, 영남대 영어교육, 국어교육, 대구가톨릭대 CU인재학부, 대구대 초등특수교육은 표준점수 492점(백분위 334점) 이상, 영남대 항공운항계열, 계명대 영어교육, 국어교육, 대구대 특수교육은 표준점수 485점(백분위 324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자연계열의 경우 표준점수로 서울대 의예 546점 이상, 연세대 의예, 성균관대 의예는 545점 이상, 연세대 치의예, 울산대 의예, 고려대 의과대학, 중앙대 의학부, 한양대 의예는 542점 이상, 영남대 의예, 계명대 의예, 순천향대 의예는 535점(백분위 388점) 이상,대구가톨릭대 의예는 532점 이상이어야 한다.

대구한의대 한의예는 표준점수 523점 이상, 경북대 모바일공, 수의예는 표준점수 515점 이상,경북대 생명과학부, 화학, 계명대 생명과학계열, 한동대 전학부는 표준점수 500점 (백분위 345점)이상, 경북대 전자공학부, 화학공, 화학교육은 표준점수 496점 이상, 경북대 수학, 에너지공학부, 영남대 수학교육, 계명대 간호는 표준점수 487점(백분위 329점) 이상돼야 한다.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은 “6월 모의평가 결과 실제 수능시험에서는 수학 A형과 영어 A형 응시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며 “국어 A형에서는 한 문제만 틀려도 당락에 큰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6월 모의 평가 출제경향과 난이도는 오는 11월 7일에 시행되는 수능시험에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앞으로의 수능 공부에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며 “취약한 영역을 파악해 보완하고 EBS 교재를 통한 철저한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기출 문제를 분석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아야 하고 과목별로 시사적인 주제를 정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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