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시민안전과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CCTV 시설 확충에 나선다. 시는 읍면동 취약지역 방범용 CCTV(8억7천만)와 도시공원 및 초등학교 부근에 어린이 안전영상기기(10억) 설치사업을 7월초 발주한다.
CCTV 설치는 풍산읍 막곡리와 와룡면 가류리, 서후면 광평리, 옥동 외환은행 부근 등 주요길목 38개소에 81대, 안전영상기기는 용상1공원과 태화 3공원 등 8곳의 도시공원과 용상초등을 비롯해 13곳의 초등학교에 163대가 설치된다.
시는 최근 CCTV 설치를 요구하는 민원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올해 예산액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보해 전개한다. CCTV 설치 대상지 선정은 주요 우범지역,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읍면동에서 이·통장과 지역 치안센터 등과 협의해 지정한 우선순위에 따라 정해진다. 이를 근거로 동영상 시스템뿐만 아니라 차량 도주로의 신속한 파악을 위한 번호인식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한편, 안동시는 지금까지 설치된 CCTV 1천100여 대를 통합 관제할 ‘안동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연말까지 건립, 내년도에는 통합관제센터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CCTV 설치는 풍산읍 막곡리와 와룡면 가류리, 서후면 광평리, 옥동 외환은행 부근 등 주요길목 38개소에 81대, 안전영상기기는 용상1공원과 태화 3공원 등 8곳의 도시공원과 용상초등을 비롯해 13곳의 초등학교에 163대가 설치된다.
시는 최근 CCTV 설치를 요구하는 민원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올해 예산액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보해 전개한다. CCTV 설치 대상지 선정은 주요 우범지역,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읍면동에서 이·통장과 지역 치안센터 등과 협의해 지정한 우선순위에 따라 정해진다. 이를 근거로 동영상 시스템뿐만 아니라 차량 도주로의 신속한 파악을 위한 번호인식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한편, 안동시는 지금까지 설치된 CCTV 1천100여 대를 통합 관제할 ‘안동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연말까지 건립, 내년도에는 통합관제센터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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