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논란 윤석영, 최강희 감독에 ‘사과의 글’
SNS 논란 윤석영, 최강희 감독에 ‘사과의 글’
  • 승인 2013.07.04 15: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려끼쳐드려 죄송”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를 통해 최강희(전북 현대)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혈액형론’을 반박한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이 사과의 말을 남겼다.

윤석영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혈액형으로 성격을 평가하는 건 비과학적이라고 생각해서 올린 글인데 다른 감정이 있었던 것처럼 보인듯하다”며 “최강희 감독님은 저를 A매치에 데뷔시켜주신 고마우신 분이고 항상 선수를 챙겨주시는 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소속팀에서 뛰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당연하게 받아들였는데 이게 대표팀 갈등으로까지 확대해 해석돼 감독님께 심려를 끼쳐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윤석영은 전날 최 감독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O형은 성격은 좋지만 덜렁거리고 종종 집중력을 잃는다고 말하자 자신의 트위터에 혈액형이 O형인 수비수들의 이름을 거명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