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8월말까지 두 달간 에너지 절약 이행실태 특별점검에 나선다.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인 3개조로 에너지 점검반을 편성해 전력사용량 15% 감축을 위한 구체적 산출자료와 이행사항, 피크시간(오후 2~5시)대 냉방기 순차 운휴 및 적정 실내온도(28℃ 이상) 유지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에너지 절약 교육과 홍보 실태, 중식시간 조명 및 사무기기 전원 차단 등 불필요한 전력이 낭비되는지에 대해 살핀다.
이는 전력공급 확대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공공기관이 에너지 절약추진활동을 솔선수범함으로써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과 에너지 절약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서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전력수급 위기상황에 대비해 전 직원의 비상시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발굴 등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경북교육청 김광곤 재무정보과장은 “여름철 전력수급 악화로 에너지 절약이 꼭 필요하다”며 “전력낭비 예방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인 3개조로 에너지 점검반을 편성해 전력사용량 15% 감축을 위한 구체적 산출자료와 이행사항, 피크시간(오후 2~5시)대 냉방기 순차 운휴 및 적정 실내온도(28℃ 이상) 유지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에너지 절약 교육과 홍보 실태, 중식시간 조명 및 사무기기 전원 차단 등 불필요한 전력이 낭비되는지에 대해 살핀다.
이는 전력공급 확대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공공기관이 에너지 절약추진활동을 솔선수범함으로써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과 에너지 절약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서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전력수급 위기상황에 대비해 전 직원의 비상시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발굴 등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경북교육청 김광곤 재무정보과장은 “여름철 전력수급 악화로 에너지 절약이 꼭 필요하다”며 “전력낭비 예방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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