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동구갑 당원협의회는 15일 지역 식당에서 주성영 국회의원과 이달희 대구시당 사무처장을 비롯 당협 운영위원, 이재만 동구청장, 이윤원 시의원, 장상수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원, 각 동협의회 대표 등 지역핵심당직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멕시코에서 시작된 신종플루로 인해 시민들의 돼지고기 소비 기피와 돼지고기 가격 인하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양돈농가들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주성영 의원(당협위원장)은 이날 인사를 통해 신종플루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전혀 상관이 없음을 재차강조하고 앞으로 당원들이 앞장서서 대대적인 홍보와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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