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이 경남 통영시 삼성중공업 협력사와 8일 대구달서공업고, 9일 대구서부공업고에서 특성화고 5개교 졸업예정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조선업체 광역단위 취업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가 고졸 열린고용 확산을 통해 채용분위기는 조성돼 있으나 구인·구직 미스매치로 인해 취업은 여전히 쉽지않은 반면 통영지역 조선업체는 지난해에 비해 선박 건조물량이 증가돼 기능인력 부족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대구서부노동지청은 지난 6월 지역내 특성화고 9개교와의 간담회를 갖고 졸업생의 취업을 돕고 조선업체의 기능인력난 해소를 위해 ‘조선업체 광역단위 취업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설명회는 삼성중공업에 근무 중인 대구지역 특성화고 출신 최우곡씨의 열린고용 특강을 시작으로 삼성중공업 협력사의 업무, 급여, 복리 후생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약 2시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7월 말께 삼성중공업 현장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최종면접·신체검사를 통해 8월 말께 삼성중공업 협력사에 취업하게 된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이번 설명회는 최근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가 고졸 열린고용 확산을 통해 채용분위기는 조성돼 있으나 구인·구직 미스매치로 인해 취업은 여전히 쉽지않은 반면 통영지역 조선업체는 지난해에 비해 선박 건조물량이 증가돼 기능인력 부족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대구서부노동지청은 지난 6월 지역내 특성화고 9개교와의 간담회를 갖고 졸업생의 취업을 돕고 조선업체의 기능인력난 해소를 위해 ‘조선업체 광역단위 취업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설명회는 삼성중공업에 근무 중인 대구지역 특성화고 출신 최우곡씨의 열린고용 특강을 시작으로 삼성중공업 협력사의 업무, 급여, 복리 후생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약 2시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7월 말께 삼성중공업 현장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최종면접·신체검사를 통해 8월 말께 삼성중공업 협력사에 취업하게 된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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